한전KPS 고리1사업소, 소아암 어린이 후원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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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주) 고리1사업소(소장 김은식)는 최근 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 부산나음소아암센터를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부산과 경남 지역에 거주하며 소아암·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19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리1사업소 김은식 소장은 “투병 중인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라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후원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산나음소아암센터 박미주 센터장은 “한전KPS 고리1사업소는 15년이라는 오랜 기간 재단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소중한 곳이다”며 “기부 소식이 널리 전해져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나눔과 격려가 지역사회에 따뜻하게 퍼져 나가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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