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 전적지 탐방과 한마음 대회 행사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회장 노학양)은 지난 17일 2024년도 회원 전적지 탐방과 한마음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학양 부산진구지회 회장 주관으로 지회 부회장과 청년회, 여성회, 18개 동위원회 간부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초읍 자유회관에서 집결해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입법 촉구 캠페인을 펼치고, 버스 3대로 이동해 국립산청호국원 헌화 및 참매, 지리산 함양 오도재 방문, 오찬, 최우수지회 수상기념 퍼포먼스, 한마음 노래(장기)자랑, 만세 3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각종 사업 및 회원 참여에 앞장 섬으로써 그 실적이 가장 우수하여 최근 부산광역시지부로부터 최우수 지회로 선정(상금100만원 수상)된 것을 자축하고, 그동안 지역 사회 봉사 활동에 적극 노력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 회장은 “최우수 지회로서 자유와 안보 지킴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부산진구지회 간부 회원 여러분이 함께 앞장 서 나아갈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과 나눔에 앞장서고 단체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2006년부터 연맹 활동을 시작해 개금1동위원장과 부산진구위원장협의회장, 부산시위원장협의회장,부산시자유산악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5월 21일 부산진구지회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봉사 활동과 연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 등을 수상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