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앤컴퍼니 정운진 대표, 사상구 장학회에 기금
(주)제이앤컴퍼니 정운진 대표는 지난 19일 부산 사상구청(구청장 조병길)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사상구장학회에 기탁했다.
제이앤컴퍼니는 사상구 학장동에 위치한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현재까지 총 1억 2000만 원의 장학금을 부산 사상구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정운진 대표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부산사상구장학회의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인재들이 보다 높은 꿈을 꾸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오늘날의 사상구 장학회가 있기까지 제이앤컴퍼니와 정운진 대표의 도움이 정말 컸는데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사상의 인재들에게 폭 넓은 장학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