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R마드리드 선수들 20년 쓴 로커 경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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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11-21 17: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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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20년 동안 쓴 로커가 경매에 나왔는데 개당 입찰가는 1만 파운드(약 1770만 원)부터 시작한다. AP통신은 경매업체 소더비가 레알 마드리드 로커 24개를 판매한다고 2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로커는 2002년부터 2022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홈 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로커룸에 설치됐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데이비드 베컴, 지네딘 지단, 세르히오 라모스, 루이스 피구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땀에 젖은 유니폼과 진흙 묻은 축구화가 보관됐던 로커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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