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디지털 위크 23~29일 열린다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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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그램 무료 진행

부산 센텀지구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디지털 축제가 열린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뮤지엄 원과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에서 ‘2024 센텀 디지털 위크’(포스터)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센텀지구 디지털 혁신거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2024 센텀 디지털 위크는 디지털 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23∼26일 뮤지엄 원에서는 미디어 아트 전시와 현대미술 작품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센디위크 팝업 행사’가 펼쳐진다. 27∼29일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는 디지털 산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콘퍼런스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실리콘밸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재권 더밀크 대표의 기조 강연도 진행된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IT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인재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는 한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산만의 디지털 산업 문화를 조성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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