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청년 이순신 아카데미’ 23명 수료식
(사)부산여해재단 이순신학교(학교장 남송우)는 지난 9월부터 ‘제14기 청년 이순신 아카데미’ 강좌를 진행해 26일 수료식을 갖고 모두 23명의 청년 이순신을 배출했다.
청년 이순신 아카데미는 이론 강의와 조별 토론 및 발표, 현장 탐방 및 매주 소감문 제출과 피드백을 통해 이순신 정신을 깊이 배우고 체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료자 중 우수자 9명을 선정해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은 (재)소담장학회(이사장 이경헌 성모안과병원 설립자)에서 기부했으며, 내년에는 지원액을 늘려 청년들에게 이순신 정신을 고취해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세계적 리더로 거듭나는데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사)부산여해재단(이사장 이용흠)은 2016년 이순신학교를 개교 청년 이순신 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해 왔으며 2022년에는 부산시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