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5대 이어 6대 사장에 내정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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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제6대 사장에 현직 사장인 이정실(사진) 사장이 내정됐다.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박형준 시장이 최종 임명하면 역대 부산관광공사 사장 중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하게 된다.

19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18일 부산관광공사 제6대 사장에 이정실 현 사장을 내정했다. 동명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출신인 이 사장은 2022년 1월 제5대 부산관광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이 사장의 연임으로 부산관광공사가 추진해오던 관광 관련 사업들이 연속성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관광공사는 내년부터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를 맞아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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