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부산음악상에 김민주·최영화 선정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공로상에 강규찬 조율사 수상
부산음협 11일 총회 겸 시상식

왼쪽부터 피아니스트 김민주, 비올리스트 최영화. 부산음악협회 제공 왼쪽부터 피아니스트 김민주, 비올리스트 최영화. 부산음악협회 제공
제50회 부산음악상 공로상 부문에 강규찬 조율사. 부산음악협회 제공 제50회 부산음악상 공로상 부문에 강규찬 조율사. 부산음악협회 제공

제50회 부산음악상 연주 부문에 김민주(피아노) 프로인트엠앙상블 대표, 최영화(비올라) 부산시향 단원 겸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 선정됐다. 공로 부문에는 강규찬 조율사(부산문화회관, 김해문화의전당, 영화의전당 전속)가 수상했다.

(사)부산음악협회는 6일 제50회 부산음악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제50회 부산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5년 제정된 부산음악상은 부산 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국내외에 한국의 자긍심을 심어준 음악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부산음악협회가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