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철 센텀종합병원장, 법원행정처 전문심리위원 후보자로 통보 받아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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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종합병원 박남철(비뇨의학과 전문의) 병원장이 최근 법원행정처(처장 천대엽)로부터 전문심리위원 후보자로 통보를 받았다.

박 병원장의 법원 전문심리위원 후보자 등재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법원의 전문심리위원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소송 절차에서 법원의 심리에 참여해 전문적인 의견이나 설명을 진술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 이를 통해 법원은 더욱 정확하고 공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전문심리위원은 각급 법원에서 구체적인 소송에 대해 전문심리위원이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할 때, 소송 절차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박남철 병원장(1956년생)은 부산대학교 의대 출신으로 국립부산대병원의 제23·24대 병원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 이사장, 대한결핵협회 부산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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