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노사, 부산 취약계층 청년에 11년째 ‘우수리’ 장학금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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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임직원 ‘급여 우수리 성금’ 1400만원 전달
2015년부터 기탁…누적 후원금 1억 8000만원

13일 한국남부발전 노사합동 행복나눔 장학금 기부금전달식에서 남부발전 이상대 부사장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사무처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13일 한국남부발전 노사합동 행복나눔 장학금 기부금전달식에서 남부발전 이상대 부사장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사무처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2024년 1년간 본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은 ‘급여 우수리 성금’을 부산지역의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등 11년째 ‘우수리 성금’ 장학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남부발전과 남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김종우)은 지난 13일 부산 본사에서 ‘2024년 KOSPO 행복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에 총 14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매칭그랜트 제도가 활용됐으며, 부산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입학 예정인 자립준비청년 대학생 9명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매칭그랜트 제도는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 성금 모금액과 모금된 동일한 금액을 회사 기부금으로 더해 후원하는 제도다.

남부발전은 본사 이전 이후 2015년부터 임직원 급여 우수리 후원금을 부산지역의 저소득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왔으며, 누적 후원금액은 1억 8000만 원(임직원 ‘급여 우수리’ 모금액 9000만 원+회사 기부금 매칭그랜트 9000만 원)에 이른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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