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부산 개최 ‘아워오션 콘퍼런스’ 준비 ‘이상무’
해수부, 장관 주재 제2차 준비위원회 개최
준비 현황 공유, 주요 프로그램 등 논의
국내 전문가 협력으로 성공적 개최 박차
강도형(앞줄 가운데) 해양수산부 장관이 2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 제2차 준비위원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강 장관 오른쪽은 임기택 IMO 명예 사무총장). 해수부 제공
오는 4월 부산에서 개최될 해양 분야 국제행사인 ‘아워오션 콘퍼런스’ 행사 준비가 순항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제10차 OOC) 제2차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준비위원회는 위원장인 강도형 해수부 장관을 중심으로 해양수산·외교·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제10차 OOC 행사 전반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작년 10월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0차 OOC의 개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 구성과 함께 우리나라 해양수산 분야의 선도적 정책과 기술의 홍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2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 제2차 준비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해수부 제공
해수부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0차 OOC는 국제 사회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다. 제10차 OOC 행사에서는 전 세계의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 대표들이 다수 참여해 해양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와 약속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부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에서 연속 개최되는 제10차 OOC 행사와 APEC 해양장관회의를 차질없이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글로벌 해양리더십을 확보하는 한편, 굳건단 대외 신인도를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12월에는 2028년에 개최될 정상급 해양 협의체인 ‘제4차 유엔(UN) 해양총회의 한국 유치’를 확정할 계획이어서 이번 행사의 성공 개최 등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준비위원회를 통해 제10차 OOC 개최 준비에 대한 전문가들의 귀중한 조언을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제10차 OOC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우리나라가 해양수산 분야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