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취약계층에 성품 전달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 도로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에 성품을 전달했다.
지난 14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20가구에 명절 성품을 전달한 도로처는 22일에도 성금을 모아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이 선정한 취약계층 3가구에 ‘한우세트’ 전달했다. 또 재가장애인 60여 가구에 명절선물 전달봉사도 함께했다. 한우세트를 지원하는 ‘행복한우’ 행사는 해마다 명절이 되면 계속해서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나눔봉사에 참여한 터널관리팀 관계자는 “해마다 명절이 다가오면 꾸준하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을 직접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 마음마저 얼지 않도록 온기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추진하며, 연중 ESG경영실천에 박차를 가해나갈 예정이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