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 부산사랑의열매 성금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회장 서영호)는 지난 10일 제58회 정기총회를 맞아 부산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에 1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전달식에는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 서영호 회장, 회원과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 부산시 이소라 시민건강국장,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주선태 청장, 부산시 조규율 보건위생과장, 경상남도 이란혜 의료정책과장, 부산시병원회 박종호 회장,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 경상남도약사회 최종석 회장, 부산약업협의회 정현국 회장 등 주요 관계자,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금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대한적십자사(300만 원) △동성원(200만 원) △아동양육시설 우리집원(200만 원) △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200만 원) △(사)부산아동복지후원회(100만 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 서영호 회장은 “우리 협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