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도시농업공원 ‘시민텃밭’ 첫 분양 희망자 모집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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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테마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 내 ‘시민텃밭’ 분양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원 내에 처음으로 분양하는 시민텃밭 규모는 총 60구좌이며, 1구좌의 면적은 공용면적을 포함해 약 15㎡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한 세대당 1구좌만 신청할 수 있으며 동일 세대 내에서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접수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기장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육/시설>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분양대상자가 정해진다. 1구좌 분양대금은 3만 원이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은 도시농업 참여 기회 제공과 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대를 위해 조성된 부산 최초의 도시농업테마공원으로, △도시농업센터 △시민분양텃밭 △어린이공영텃밭 △토종농장 △잔디광장 △주차장 등 도시민들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공원은 현재 시범운영 중이며, 오는 4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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