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석방' 이후 탄핵 인용 55%·기각 39%

변은샘 기자 iamsa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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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12일 전국지표조사 결과
PK 지역 국민의힘 지지율 강세 양상

김기현, 추경호,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사진 위)이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감사원장 및 검사 탄핵심판 선고 관련 입장을 밝힌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의원들(사진 아래)이 같은 날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검찰에게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에 대한 즉시 항고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기현, 추경호,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사진 위)이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감사원장 및 검사 탄핵심판 선고 관련 입장을 밝힌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의원들(사진 아래)이 같은 날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검찰에게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에 대한 즉시 항고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탄핵을 인용해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은 55%,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의견은 39%라는 결과가 1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12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탄핵 찬성·반대 의견이 이같이 집계됐다.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는 의견은 전주보다 1%포인트(P) 줄었고, 기각해야 한다는 의견은 2%P 늘었다.

차기 대선을 상정한 정권 교체 의견도 정권 재창출 의견을 소폭 앞섰다. 차기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7%,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42%로 나타났다. 정권 교체론은 지난주 조사보다 1%P 낮아졌고, 정권 재창출론은 3%P 높아졌다.

전국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접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PK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강세를 보였다. PK 지역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51%, 민주당 27%를 기록했다. 전국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36%, 국민의힘이 38%를 기록했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변은샘 기자 iamsa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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