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 2025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활동 재개
(사)부산광역시 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성환)는 지난 12일 2025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2025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00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한 끼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사랑의 밥차 봉사단이 구포 시온성 교회 식당에서 도시락을 직접 조리·포장하고 구포1·2·3동, 금곡동, 화명1·2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자원봉사자와 시온성 교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강성환 센터장은 “한 자원봉사활동을 13년 동안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힘은 지역에 대한 자원봉사자들의 진심 어린 애정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사랑의 밥차 활동이 지역사회의 중심 자원봉사활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