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이수경)은 빛하늘의원 박종건 대표원장이 초록우산에 1000만 원을 후원하며, 해당 후원금을 북구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돌봄사각지대 장애아동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북구 장애아동 중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의 심리 정서 안정과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빛하늘의원 박종건 대표원장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이장호 관장은 "장애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소중한 후원금을 보내주신 박종건 대표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이수경 부산지역본부장은 "부산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누구 보다 앞장서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님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을 전면에서 지원하는 협력기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빛하늘의원 박종건 대표원장은 초록우산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부산 지역 내 복지관, 저소득가정 아동 학습비, 생계비 등의 해결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