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취업 멘토링 콘서트’ 개최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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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하는 ‘2025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오는 22일 사하구청 제2청사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멘토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 경험과 실전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아모레퍼시픽, LG전자, 카카오, 아마존(AMAZON) 등 15개의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초청돼 취업 전략과 핵심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주)창신아이엔씨, (주)바이넥스, 르노자동차 등 부산을 대표하는 우수기업들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기업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3차례의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멘토들과 직접 소통하며,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고민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사하구 관계자는 “부산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과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멘토와의 소통 기회를 통해 취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 또는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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