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커·시디즈 센텀, 초록우산 통해 저소득 아동에 책상·의자 후원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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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 이수경)은 데스커 스토어 센텀·시디즈 더 프로그레시브 센텀(대표 신기현)에서 신학기를 맞아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과 이주배경아동들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데스커 책상과 시디즈 의자 세트를 후원했다.

이는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과 이주배경아동 15명에게 지원될 예정으로, 평소 책상이 없거나 낡고 오래된 책상을 사용해야 했던 아동들의 학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원됐다.

신기현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책상만큼은 좋은 것으로 마련해 아이들만의 공간을 선물하고 싶었다. 책상은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작은 나만의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신학기를 보다 당당하고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했고, 이 책상에서 신나는 마음으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연계해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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