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만(주), 지역 소아암 어린이 기부금 전달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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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부산신항만(주)(대표이사 권기현)으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부산나음소아암센터에서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집단, 개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부산, 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환아 가족들을 위하여 치료 단계별로 필요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부산나음소아암센터에서 운영하는 소아암 어린이 집단 프로그램 및 재활치료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신항만(주)은 2017년부터 9년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과 더불어 부산나음소아암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있다. 매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기부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신항만(주) 권기현 대표이사는 “부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회복을 통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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