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카이와 손승연, 해운대 무대 함께 오른다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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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봄을 알리는 콘서트 포스터. 해운대문화회관 제공. 2025 봄을 알리는 콘서트 포스터. 해운대문화회관 제공.

팝페라 가수 카이와 대중가수 손승연이 부산 해운대의 봄 밤을 뜨겁게 달군다.

해운대문화회관이 오는 28일 여는 ‘2025 봄을 알리는 콘서트’에서 두 아티스트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팝페라와 대중음악, 뮤지컬 명곡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카이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저 높은 곳’,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레 미제라블의 ‘Stars’ 등 웅장한 감성이 깃든 무대를 선보인다. 손승연은 그녀만의 파워풀한 보이스로 ‘물들어’, ‘바람의 노래’, 뮤지컬 위키드의 ‘Defying Gravity’, 영화 보디가드의 ‘I Will Always Love You’ 등으로 강렬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2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입장료 R석 3만 원, S석 2만 원.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예매.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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