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사이펀 문학 토크는 부산에서!
시 계간지 <사이펀> 전국 토크
5일 남포문고서 20회차 행사
강은교·신진 시인 초대해 진행
계간 시 전문지 <사이펀>의 20회 문학 토크가 내달 5일 부산 남포문고에서 열린다. 사진은 행사 안내 포스터. 사이펀 제공
부산에서 발간하는 계간 시 전문지 <사이펀> (발행인 배재경)의 전국 순회 문학토크가 4월에는 부산에서 열린다.
20회차를 맞은 사이펀 전국 순회 문학 토크는 전국의 시인을 초대해 시인의 작품 세계에 대해 듣고 작가를 비롯해 동료 시인들의 시낭송을 들을 수 있다. 분기별로 개최되며 지금까지 울산, 대구, 부산, 나주, 목포, 고양, 서울, 창원, 광주, 성남 등을 거쳤다. 다음 달 열리는 제20회 문학 토크는 ‘부산의 시인을 만난다’라는 제목으로 내달 5일 오후 3시 30분 부산 중구 남포동 남포문고에서 열린다.
20회 사이펀 문학 토크 초대시인 강은교. 사이펀 제공
지난해 발간된 강은교 시인의 시집 <미래슈퍼 환상 가게> 표지. 사이펀 제공
이번 문학 토크의 초청 시인은 지난해 하반기 시집 <미래슈퍼 환상 가게>(민음사)를 발간하여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강은교 시인과 폭넓은 서정성 깊은 작품세계를 담은 시집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산지니)를 발간한 신진 시인이다.
20회 사이펀 문학 토크 초대시인 신진. 사이펀 제공
신진 시인의 시집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 표지. 사이펀 제공
두 시인은 한국문단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시인이자, 동아대학교에서 후학들을 가르친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 토크 행사의 진행은 <사이펀> 편집위원이자 시인, 문학평론가인 정훈 선생이 맡는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남포문고에서 30분간 저자 사인회가 진행되며, 토크는 4시부터 시작된다. 두 시인의 최근 시집을 중심으로 시인이 직접 말하는 자신의 문학세계와 삶을 들을 수 있다. 현장의 토크내용은 <사이펀> 여름호에 담겨 그날 현장에 오지 못한 전국의 독자들에게도 소개될 예정이다.
작품에 관한 두 시인의 문학 토크에 이어 두 시인의 육성 시낭독과 동료시인들의 시낭송이 이어진다. 또 꿈꾸는 미학자 ‘빈빈문화원’ 김종희 대표가 무반주 노래 한 곡을 마무리 순서로 들려줄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 없이 무료 행사이다. 문의 010-6664-9490, 010-8543-3884.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