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청년 소통 공간 ‘광안 엑스투지’ 개소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등 계획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조성되는 청년 커뮤니티센터 ‘엑스투지’ 조감도. 수영구청 제공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조성되는 청년 커뮤니티센터 ‘엑스투지’ 조감도. 수영구청 제공

부산 수영구에 청년을 위한 문화·교류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연다.

부산 수영구청은 다음 달 중순 청년 커뮤니티 공간 ‘광안 엑스투지’를 개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준공한 광안 엑스투지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 인근에 자리 잡았다. 지상 1층~3층 연면적 689㎡(약 210평) 규모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는 33억 원 규모다.

광안 엑스투지는 청년들의 소통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건물 1층에는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청년 컨벤션홀’이 들어선다. 이곳에선 음악 공연을 비롯해 작품 전시, 강연·워크숍 등이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2층은 휴게공간에 초점을 맞췄다. 야외 테라스와 휴게쉼터 등 개방형 휴식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머물 수 있다.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수영구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맞춤형 프로그램과 창업멘토링, 힐링 원데이 클래스 등 실질적인 청년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청년들은 3층에 마련되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과 프로그램실, 공유 회의실 등을 이용하면서 자기 계발과 취업 준비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영구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