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금형 제조 공장 화재… 불 끄던 소방관 머리 다쳐 (종합)
30일 밤 0시 48분 부산 사상구 엄궁동의 한 주형·금형 제조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사진)이 났다. 불은 공장 사무동, 공장동 총 2개동과 내부 집기, 프레스 기계 등을 태우고 2시간 17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이 불로 소방 추산 약 1억 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 1명이 낙하물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설치된 열동작 감지기가 작동해 보안 인력이 출동했고, 화재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내부엔 작업자 등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