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간담회 개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김형겸)와 부산 사하구(청장 이갑준), 사하구 지역 내 현장 주요 시공 4사((주)동일, (주)포스코이앤씨, (주)티케이케미칼, 대승종합건설(주))는 지난달 31일 사하구청 신관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 물량 감소와 원자재 값 폭등, 부실 PF대출 등으로 인한 유동성 악화로 경영 위기에 내몰린 부산 지역 중소전문건설업체들의 어려움으로 인지하고, 사하구와 부산전문건설협회, 관내 건설시공 4사 간 교류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해각서 체결식에 이어 가진 간담회에서는 사하구 관내 시공사와 부산 전문건설업체의 상생을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