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25 부산공동관 첫선

박혜랑 기자 r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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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부산 기업 150건 수출 상담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 부산 의료기기 기업들이 참여한 모습.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 부산 의료기기 기업들이 참여한 모습.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한국 최대의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처음으로 ‘부산공동관’이 운영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약 12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부산 기업들이 글로벌 메디컬 시장에 문을 두드렸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 참가해 ‘부산공동관’을 처음으로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8개 기업이 참여해 전시회 기간 동안 약 15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약 12만 달러 계약을 성사시켰다.

두양메드캔은 시트 상하 리프트 기능이 있는 다목적 이동변기를 선보였다. 미가메디칼은 국내 최초 바늘 없는 주사기인 ‘COMFORT-IN’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지에 3만 달러 이상을 거래하며, 상담액은 1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신화의료기는 물리치료기 분야에서 다양한 의료기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17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했으며, 신화메딕스는 다기능 힐링 캡슐기와 척추치료기인 ‘오토힐링베드’로 1억 원의 현장 판매 실적을 올렸다. 광원메디텍은 버튼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계단이 만들어져 보행에 도움을 주는 보행훈련기인 스마트 스텝으로 현장에서 약 5000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현재 태국, 홍콩, 몽골 바이어들과 계약 및 MOU 논의 중이다.

위니즈는 보행 재활 기구인 ‘Walkmate’를 선보이며 베트남, 태국, 루마니아 등 8개 국가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주)제이티에스인더스트리는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로, 고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Heal Care’를 전시했다. 전시회 현장에서 약 1100만 원 규모의 현장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박혜랑 기자 r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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