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찾습니다
‘2025 메세나대상’ 응모 시작… 5월 30일까지 접수
2025 메세나대상 엠블럼. 한국메세나협회 제공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가 1999년부터 제정, 운영하는 ‘메세나대상’ 2025년 응모가 시작됐다. 응모 대상은 2024년도 메세나 사업을 기준으로 최소 3년 이상 진행한 건에 한한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메세나대상은 기업과 문화예술의 상호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메세나에 앞장선 기업(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기리는 국내 시상 제도로, 지금껏 143개(명)의 기업(인)이 수상했다.
시상 부문은 총 5개로, 기업 및 기업출연 문화재단에 수여하는 대상(대통령표창)과 문화공헌상·창의상,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온 기업과 예술단체에 함께 수여하는 아츠&비즈니스(Arts&Business)상, 그리고 문화예술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기업인 개인에게 수여하는 메세나인상이 있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을 트로피로 수여한다.
상세한 내용과 신청 양식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5월 30일까지 우편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761-3101~2.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