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2025년 제1차 부산 평생교육 포럼' 개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속 평생교육 활성화 위해 개최
RISE 속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 6.20. 14시, 도모헌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지영, 이하 여평원)은 부산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부산 맞춤형 RISE 평생교육 모델 개발 및 지역 주도 혁신 기반의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20일 부산 도모헌 다할 강연장에서 '제1차 부산 평생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 그 자체가 캠퍼스가 되다! – 부산형 RISE 속 평생교육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E)과 연계한 부산형 평생교육의 방향성과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다.
금번 포럼은 RISE 관계자, 평생교육 관계자, 시민 등 다양한 주체와 함께, RISE 속 지역 중심 평생학습 생태계의 확장 가능성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포럼의 문을 여는 기조강연은 평생교육과 지역혁신 분야의 석학인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연단에 올라 ‘부산, 그 자체가 캠퍼스가 되다!’라는 주제로 부산형 RISE 속 평생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이준현 부산라이즈혁신원장이 '지역가치 확산을 위한 Social-Wave 속 평생교육의 방향' ▲김용현 경북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이 '지속 가능한 동행: RISE 추진을 위한 평생교육 협업 모델'을 발표하며 RISE 평생교육 모델의 예시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주동범 부경대학교 교수 주재 하에 ▲손헌일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수연 영산대학교 부총장 ▲김경화 동의과학대학교 기획처장이 현장의 경험과 정책 제언을 토대로 RISE 속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지영 여평원장은 “지역혁신의 핵심 축으로 떠오른 RISE와 평생교육의 연계는 전 생애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형 RISE 기반 평생교육 모델의 비전과 실행 전략이 폭넓게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