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물복지재단 최광식 이사장 재선임
(재)화물복지재단(이사장 최광식)은 지난 24일 2025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5대 이사장으로 최광식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이사장 선출은 재단 규정에 따라 먼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진행됐으며, 입후보 등록 결과 현 이사장인 최광식 전국화물연합회장이 단일후보로 추천돼 참석한 이사의 만장일치로 연임이 확정됐다. 최 이사장의 임기는 다음달 23일부터 3년이다.
제5대 이사장으로 재선임된 최광식 이사장은 “그동안 화물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드리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재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화물복지재단은 화물차 운전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화물운전자 자녀 학업지원, 교통사고 유가족 생계지원, 부부 건강검진, 4대 중증질환자 치료비 지원, 화물차 대출 보증 및 구입 지원, 화물정보망 운영, 교통사고 예방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