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버거에 수제맥주 '부산 맛 컬래버'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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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킹후스, 삼진식품 협업 이어
고릴라브루잉과 캔 맥주 출시

부산 로컬 브랜드들이 의기투합해 ‘부산의 맛’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있다.

씨푸드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 비킹후스와 부산 수제 맥주 브랜드 고릴라브루잉이 손잡고 ‘어묵 버거’와 어울리는 수제 캔 맥주 ‘비킹비어’(사진)를 공동 기획·출시했다.

비킹후스는 지난해 삼진식품과 협업해 어묵 패티를 활용한 ‘1953버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1953버거’와 잘 어울리는 전용 수제 맥주 개발을 위해 고릴라브루잉과 손을 잡았다. ‘비킹비어’는 시트러스 향과 상큼한 열대과일 풍미, 깔끔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비킹후스는 8월 한 달간 매일 부산역 인근에 위치한 비킹후스 방문객 선착순 30팀에 ‘1953버거+비킹비어’ 세트를 5000원에 제공하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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