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 10월5~6일 최다, 귀성은 8일…41% 연휴 여행계획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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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0월 2~12일 특별교통대책기간 지정
총 이동인원 3218만명, 작년보다 8.2% 증가
예상 교통비 27만8000원, 작년보다 소폭 늘어

사진은 지난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날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도 용인시 신갈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연합뉴스 사진은 지난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날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도 용인시 신갈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연합뉴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은 10월 6일 추석 당일과 그 전일인 10월 5일 교통 이동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귀경은 추석 다다음날인 10월 8일 오후 2시∼3시를 가장 선호했다.

또 올해 추석 연휴 총 이동인원은 연휴가 길어 작년보다 8.2%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추석 이동인원은 작년보다 8.2% 증가한 3218만 명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연휴가 길어 이동인원이 분산돼 하루 평균 이동인원은 작년보다 2.0% 감소한 775만 명(작년 791만 명)으로 전망된다. 이동할 때는 대부분 승용차(84.5%)를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때 많이 사용하는 고속도로의 경우, 일평균 교통량은 약 542만대로 작년보다 2.4%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최대 통행이 예상되는 추석 당일은 귀성·귀경객, 성묘객 등이 집중돼 작년(652만 대)보다 2.3% 증가한 667만 대로 전망된다.

귀성의 경우, 10월 5일 가장 붐비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 1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귀성방향은 대체로 작년보다 소요시간이 늘지만 귀경은 긴 귀경기간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은 추석 당일뿐만 아니라 10월 5일 오전 10시~11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귀경은 10월 6일 부산에서 서울까지 9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귀경출발 최우선 선호날은 추석 다다음날인 10월 8일 오후 2~3시를 가장 선호했다.

아울러 국민의 40.9%가 여행을 계획 중인데 국내 89.5%, 해외 10.5%다. 국내 여행을 가는 사람은 추석 다음날(10월 7일) 출발하고 10월 9일 귀가한다고 응답한 가구가 6.4%로 가장 많았다.

추석 때 귀성하지 않는 이유로는 △고향 거주로 인해 명절에 이동하지 않음이 34.5%로 가장 많았고 △교통혼잡(14.6%) △업무(생업)(13.6%) △지출비용의 부담 (12.1%) 순이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동 시 사용하는 예상 교통비용은 약 27만 8000원으로 작년 연휴 기간보다 약 8000원 늘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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