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유쾌한 미망인' 독일어 원어 공연
부산캄머오페라단 16~17일 부산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 공연장면. 부산캄머오케스트라 제공
부산캄머오페라단이 16~17일 이틀간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Die lustige Witwe)을 선보인다.
유쾌한 미망인은 오페라와 뮤지컬의 매력을 동시에 지닌 프란츠 레하르의 대표작으로 1905년 초연 이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52주 연속 공연되고, 미주에서만 2만 회 이상 공연된 흥행작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 민간 오페라단 최초로 원어인 독일어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특히 뮤지컬 보다 화려한 무대와 서정적인 음악, 그리고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부산시, 부산문화재단으로부터 2025년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지원받았다.
부산캄머오페라단은 “독일어 원어 공연의 장점을 살려 생생한 무대와 풍부한 감정을 부산 관객들에게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16~17일 오후 7시30분 부산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예매는 놀티켓에서 할 수 있다.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