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모두가 안전한 부산 되길” 쭌이네TV 초록우산에 기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부울경총괄본부장 이수경)는 현직 소방관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쭌이네TV’의 장성호 씨가 방송 출연료 전액을 부산지역 화재취약 아동 가정을 위한 안전환경 지원사업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세 자녀를 둔 장성호 씨는 최근 열린 전달식에 다섯 가족이 모두 참석해 출연료 전액을 초록우산에 기부하며 “부산 지역의 화재취약 아동 가정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액 ‘부산시 화재취약 아동 가정–화재 예방 안전환경지원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 내 화재 위험에 노출된 아동 가정에 △화재 예방 설치 △소화기 비치 등 실질적 안전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경험을 가진 소방관의 기부 취지가 더해져 가정 내 초기 대응력 강화와 화재 예방 인식 확산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장성호 씨는 유튜브 채널 ‘쭌이네TV’ 운영자로, 세 자녀와의 유쾌하고 현실적인 육아 일상을 담은 콘텐츠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기부는 소방관 아빠와 온 가족이 함께 나눔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
장성호 씨는 “현직 소방관으로서 세 아이의 아빠로서, 부산의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면서 “저희 가족이 함께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고, 저희의 작은 정성이 화재 취약 가정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이수경 부울경총괄본부장은 “장성호 인플루언서님과 온 가족이 함께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부산 지역의 화재 취약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