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선착순 접수…무료
강의는 11월 11~27일 총 6회

부산시립미술관 2025년 도슨트 양성 교육 프로그램 홍보 이미지. 부산시립미술관 제공

부산시립미술관은 전시 해설자 양성을 위한 2025년 도슨트 양성 교육 프로그램 기초 과정 수강생을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총 6회 과정으로, 11월 11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오후 2~4시) 영화의전당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의 구성은 △부산시립미술관과 이우환 공간 △도슨트의 역할과 윤리 △한국·부산 근현대 미술사 △현대미술의 흐름 △미디어아트와 디지털 감각 등이다.

20세 이상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50명을 모집한다. 4회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2026년 운영 예정인 ‘도슨트 전문 과정(실무역량 강화)’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지원서는 미술관 누리집(art.busan.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전자메일(kms413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51-740-2686, 4241.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