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아 관광시설들 손잡는다
지난달 30일 스카이라인 루지서
롯데월드·GS리테일과 업무협약
뉴질랜드 럭슨 총리 현장 참석
오시리아 관광단지 핵심 3개 시설들의 MOU 체결식. 스카이라인 루지 제공
부산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핵심 시설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GS리테일이 부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주요 시설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지난달 30일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에서 열렸으며,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럭슨 총리는 뉴질랜드 대표 관광 브랜드인 스카이라인 루지의 부산 거점을 직접 방문하며, 한·뉴 관광 교류와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행사에는 던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 이동욱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 등이 함께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 △연계 상품 및 판매 채널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행사에서는 부산의 시화이자 뉴질랜드 자생식물인 동백나무를 함께 심는 기념식수도 진행됐다.
스카이라인 루지는 1985년 뉴질랜드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중력 주행형 어트랙션으로, 국내에는 2017년 통영에 첫 지점을 연 데 이어 2021년 부산 기장에 두 번째 지점을 개장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