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동아대, 환경기술 특성화대학원 선정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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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복원·생물소재·미세먼지 분야
최대 5년간 약 124억 원 국비 지원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특성화대학원 공모에 선정된 부산대 권순철 교수와 동아대 정영수·최현준 교수(왼쪽부터). 부산시 제공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특성화대학원 공모에 선정된 부산대 권순철 교수와 동아대 정영수·최현준 교수(왼쪽부터). 부산시 제공

부산대와 동아대가 정부의 환경기술 특성화대학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지원으로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부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특성화대학원 공모에서 부산대(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권순철 교수)가 녹색복원 분야, 동아대가 생물소재(바이오소재공학과 정영수 교수)와 미세먼지 관리 분야(환경안전전공 최현준 교수)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특성화대학원은 최대 5년간 약 124억 원 국비를 지원받아 녹색산업을 선도할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지난 3월에 선정된 수열에너지 분야(부산대 기계공학부 정지환 교수), 폐배터리 분야(국립부경대 나노융합반도체공학부 오필건 교수)를 더하면 올해 부산 지역 대학이 선정된 총 5개 분야에서 5년간 국비 약 165억 원으로 380명 이상 인력이 배출될 수 있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관련 전문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후부가 주관하는 환경기술 특성화대학원은 환경 분야를 선도할 현장 맞춤형 고급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9월 실시된 이번 공모에서는 6개 분야 17개 대학이 선정됐다.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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