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출 기업인 163명 포상

박혜랑 기자 r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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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산 무역의 날’ 행사
수출 대상은 ‘엔케이’ 수상

지난 12일 오후 5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열린 ‘2025 부산 무역의 날’ 행사에서 부산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 163명이 포상을 받았다. 부산시 제공 지난 12일 오후 5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열린 ‘2025 부산 무역의 날’ 행사에서 부산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 163명이 포상을 받았다. 부산시 제공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부산 경제 발전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부산 수출 기업인 163명이 포상을 받았다.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12일 오후 5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2025 부산 무역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 무역의날 행사는 법정 기념일인 12월 5일 ‘무역의날’을 기념해 부산 수출기업과 수출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수출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로 27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지역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주요 수출 기업인 총 163명에게 정부·시장 포상 등을 직접 전수·수여했다.

올해 부산 수출 대상은 부산시 명문향토기업인 (주)엔케이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주)아이이엔(IEN)한창 △(주)디케이오스텍 △(주)케어플러스원이 각각 선정됐다.

유공자 포상에는 김승환 (주)아이이엔(IEN)한창 과장을 포함한 수출 유공 10명과 통상 진흥 유공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이병엽 (주)아이이엔(IEN)한창 부사장과 박영근 (주)굿트러스트 대표 등 부산 지역 수출 증대에 기여한 44명의 기업인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주식회사 성우하이텍과 (주)동성화인텍 대표 등 수출실적 우수기업 97곳이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아울러 (주)신스틸, 비엔스틸라(주) 등 5개 기업이 한국무역협회장표창을 받았다.

앞서 부산시는 미국발 관세 위기 속에서 민관이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성과로 ‘수출 유공 최우수 광역자치단체’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부산은 올해 10월 기준 수출액이 117억 달러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으나, 3분기 수출이 5.4% 증가하며 반등 조짐을 보이는 등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기업이 수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혜랑 기자 r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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