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혁신 자동차인 무뇨스 현대차 사장
글로벌 시장 맞춤 전략 ‘호평’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25 올해의 자동차인’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5 자동차인’ 산업부문 혁신상에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을 선정, 수상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지난 1월 현대차의 사상 첫 외국인 대표이사로 부임해 미국의 관세 강화 등 어려운 환경에도 지역별 최적화된 상품 운영과 고수익 중심의 판매 전략으로 글로벌 판매 시장에서 선전하는 데 한몫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2일 가진 시상식에서 현재 미국 출장 중인 무뇨스 사장은 영상을 통해 “이번 혁신상 수상은 무한한 영광이며 현대차 임직원들을 대신해 받는 것”이라며 “우리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채찍을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산업부문 공로상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와 관세·공급망 불확실성 속에서도 자동차 산업이 안정적인 수출 여건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 산업통상부에게 돌아갔다.
홍보부문에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이은정 상무(인하우스 부문)와 레이커뮤니케이션 이윤세 대표(에이전시 부문)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무는 2016년부터 벤츠코리아의 홍보부문을 총괄하며, 최고의 브랜드에 걸맞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한국 시장 내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한몫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 스텔란티스코리아의 푸조와 지프 홍보를 대행하고 있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