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에프피, CES서 해외 투자 유치
코인베스트 300만 달러 투자
부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부산 소재 전문기업 (주)한국엘에프피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부산시는 CES 2026 ‘통합부산관’ 참가 기업인 한국엘에프피가 미국 글로벌 투자사 코인베스트(Korinvest Group)로부터 300만 달러(약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엘에프피는 CES 2025에서 ‘세계 최초 화재 진화 장치 포함 안전 배터리 관리 시스템’으로 혁신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코인베스트는 한국계 스타트업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미국 투자사로, 한국엘에프피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핵심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한국엘에프피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북미 현지 생산체계 구축과 글로벌 공급망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외자 유치를 적극 지원해 부산을 글로벌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대 혁신 생태계이자 투자사인 플러그앤플레이부사장은 통합부산관을 방문해 부산 스타트업들의 혁신 역량을 직접 살펴봤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