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IRB,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재인증 획득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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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IRB 고신대학교 코람데오 교훈탑 전경. (고신대 제공) 고신대학교 IRB 고신대학교 코람데오 교훈탑 전경. (고신대 제공)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기관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주석진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실시한 ‘2026년 상반기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제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기관 IRB의 운영 역량을 평가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다. 위원회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윤리적인 연구 환경 조성과 연구대상자의 권익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고신대 IRB는 △설치 및 독립성 △지원 △구성 △운영 △역할 및 기능 등 5개 평가 영역과 40여 개 세부 기준에 대해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 전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 재인증을 획득했다.

고신대학교는 2013년 IRB를 정식 설치한 이후 지속적으로 연구윤리 체계를 고도화해왔다. 특히 2022년 첫 보건복지부 인증 획득 이후에도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와 심의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심의·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9년 4월 27일까지로, 고신대 IRB는 향후 3년간 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한편 보건복지부 인증기관은 자체 IRB를 운영하기 어려운 지역 대학 등과 협약을 맺고 위탁 심사를 수행할 수 있다. 현재 고신대 IRB는 주안대학원대학교와의 협약을 체결해 위탁 심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구윤리 확립과 상생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석진 위원장은 “이번 재인증은 연구대상자 보호와 연구윤리 강화를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내 연구자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신뢰받는 연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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