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물류인의 날 …조별 게임, 장학금 전달, 진로멘토링, 특강 등 풍성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항만물류시스템학과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생활의 상실을 경험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항만물류인의 날' 행사가 알찬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1박 2일간 ▲조별 게임 ▲학과 특별장학금 전달 ▲진로지도 멘토링 ▲취업 특강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이뤄졌다.

항만물류시스템학과 학생 이명수 외 107명과 학과 졸업 선배 12명, 산업체 인사 1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11월 25, 26일 양일간 열린 이 행사에는 예비 신입생 6명도 참여해, 학과에 대한 선행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학과 1기 졸업생인 ㈜HMM 함석남 대리는 취업 특강자로 참여하여, 글로벌 물류기업의 사업 분야 확대에 따른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후배들에게 물류기업들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을 주문하였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