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 학생 30명 시험직후 항만물류기업탐방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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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만과 태남신항만물류센터 등지 찾아 현직자와의 Q&A도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항만물류시스템학과가 ㈜부산신항만과 태남신항만물류센터 등지로의 항만물류기업탐방을 했다.

동명대 항만물류학과 재학생 30명과 김정이, 박효상 학과 교수는 기말고사 직후인 지난 12월 22일 이들 업체 탐방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5G 항만의 변화에 따른 기술의 변화 및 사업분야 소개에 이어 현장탐방 및 현직자와의 Q&A를 가졌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관련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부산신항에 소재한 신항2부두를 운영하는 ㈜부산신항만은 20,000TEU급 이상의 선박이 접안 가능한 17m의 안정적인 수심을 확보하였고, 초대형 안벽크레인 및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최고의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 항만보안 및 안전 기준을 적용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한 터미널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야드트랙터 주행 중 스마트폰 작동차단 시스템 개발’로 BPA가 주관한 ‘2021년 부산항 혁신 우수사례’에도 선정되기도 하였다.

태남신항만물류센터는 부산시 10대 전략산업 선도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최신시설을 갖춰 자연 재해와 화재로부터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물류비용 절감을 제시하고자 물류기업에게 독립된 창고관리시스템(WMS)을 제공하고 있다. 철근콘크리트 창고 1개동 3층 구조와 판넬식 창고 1개동 3층 구조건물 그리고 위험물 전용 창고에서 보관, 입출고(CY,CFS), 수출포장, 하역, 국제복합운송등 One-Stop 물류서비스 제공 및 물류기술과 일자리 창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2020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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