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가 다시 태어난다'…美 LA 론칭 769엔터, 마이클 잭슨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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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69엔터테인먼트 제공

769엔터테인먼트가 마이클 잭슨의 미 발표곡 컬래버레이션을 확정했다.

769엔터테인먼트는 19일 "MJJ Music 제리 L. 그린버그 회장-로리앤 깁슨과 함께 마이클 잭슨의 미발표곡 '셧 업 앤 댄스(Shut up and dance)'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리 L. 그린버그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춤을 통해 인종, 사회, 정치, 경제의 굴레를 벗어난 움직임을 보여줌과 동시에 평화와 결속의 장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야심찬 포부를 내비쳤다.

유명 안무가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리앤 깁슨은 마이클 잭슨과 함께 작업했으며, 레이디 가가의 수많은 히트곡 안무 구성뿐 아니라 비욘세, 앨리샤 키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책임지기도 했다. 그린버그 회장은 마이클 잭슨, AC/DC, 레드 제플린 등 팝스타들의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앞서 769엔터테인먼트는 그린버그 회장, 깁슨과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769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후 '마이클 잭슨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769엔터테인먼트는 해외 스타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 및 한류 스타와 해외 스타들의 콜라보 앨범을 통한 한류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한편, '마이클 잭슨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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