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 설 명절맞이 떡국 떡 150kg 기부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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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수민동(동장 이종국)은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회장 김순규·여성회장 박두복)로부터 4일 명절맞이 이웃돕기 떡국 떡 150kg을 기탁받아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 전달, 어르신 무료 목욕지원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모범 단체로 지난해 11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안전 타이머콕 지원사업을 추진하였고, 12월에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이웃돕기 성금 151만원 및 재래김 30세트를 기탁한 바 있다.

김순규 분회장은 "매년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떡국 떡을 지원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떡국 맛있게 드시고, 새해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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