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학 수시] 와이즈유 영산대

김백상 기자 k10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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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관광·레저 분야 전국 4위… ‘Art&Tech대학’ 한류문화 인재 양성

와이즈유 영산대는 올해 세계대학평가에서 호텔·관광·레저 분야 전국 4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이 해운대캠퍼스 도서관 라운지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는 올해 세계대학평가에서 호텔·관광·레저 분야 전국 4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이 해운대캠퍼스 도서관 라운지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했다.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의 ‘세계대학 학과별 순위’에서 호텔·관광·레저 분야 전국 4위를 달성했다. 종합순위 격인 ‘2023 세계대학 평가’에서는 전국 공동 38위를 기록했다. 영산대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실용대학 반열에 오르며, 지혜로운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이란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호텔 총지배인 국내 최다 23명 배출

동남권 최다 객실 승무원 양성하기도

세계대학 평가 전국 38위·부울경 4위

국내 첫 ‘세계조리사회연맹’ 인증도


■호텔관광대학, QS 전국 4위 쾌거

QS가 올해 5월 발표한 ‘세계대학 학과별 순위’에 따르면 영산대는 호텔·관광·레저 분야 전국 4위이자 비서울권에선 1위를 차지했다. 세종대·경희대·한양대에 이은 순위로, 이 분야에서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학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호텔관광대학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학과·전공별로 뛰어난 교육 성과를 거둬오면서, 관련 분야에서 영산대의 인지도는 나날이 커졌다. 호텔경영학과는 국내 최다인 23명의 호텔 총지배인을, 항공관광학과는 동남권 최다 객실 승무원을 배출했다. 국내 최초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인증대학인 조리예술학부는 WACS가 인증하는 세계조리대회에서 300여 차례나 수상했고, ‘셰프 오브 더 셰프(Chef of the Chefs·최고대상)’에 오른 이도 4명이나 된다.

관광컨벤션학과는 벡스코 사장을 지낸 함정오 교수, 한국관광공사 마이스실장을 지낸 김기헌 교수 등 최고의 마이스 전문가로 교수진을 구성하고 있다. 교육부 인증 지역특성화 학과인 해양레저관광학과는 해양레저·스포츠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동남권 특성화학과로 특무직 공무원을 배출해왔다.

이들 학과의 성과는 영산대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QS가 이어서 발표한 ‘2023 세계대학 평가’의 영산대 성적표는 전국 공동 38위다. 범위를 부산·울산·경남으로 좁히면, 울산과기원(UNIST)·울산대·부산대에 이어 부경대와 공동 4위다. 영산대는 호텔관광대학을 필두로 모든 학부가 글로벌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다.

■지혜로운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영산대는 오랫동안 실용적이면서도 정교한 교육을 실천해온 덕분에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도 더욱 뛰어난 교육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영산대는 지식기반사회의 다음 단계로, 건학 이념(원융무애·홍익인간)과 관련된 지혜의 영역이 중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학생들을 교육해왔다. 영산대의 브랜드네임인 ‘와이즈유(Y’sU)’에도 이같은 의지가 담겨 있다. 와이즈유는 대학의 영문명(Youngsan University) 이니셜(YSU)을 따온 것으로, 지혜로운 대학(Wise University), 지혜로운 당신(Wise You)이란 의미도 있다.

와이즈유 영산대는 건학이념을 교육현장에 녹여내기 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건학이념 학술대회’가 대표적이다. 2010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열린 건학이념 학술대회는 고 이어령 전 장관을 비롯해 국내외 석학이 모두 모여 담론의 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지금껏 20차례 학술대회를 통해 원융무애와 홍익인간을 다각도로 탐구하고 교육에 녹여냈다.

‘다산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교양과목마다 반드시 1권 이상의 고전을 읽도록 해, 졸업 전까지 50권 정도의 고전을 읽도록 독려하는 교육이다. 행복을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 ‘스마일페스티벌’, 인간 내면의 깊은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휴머니티 콘테스트’, 소통의 장이 되는 ‘와이즈유 영심(心)비 페스티벌’, 신입생 음악회와 합창제, 체육행사 등도 영산대만의 특별한 교육이다.

영산대는 미래 사회를 정확하게 전망하고 교육 혁신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마이스, 문화콘텐츠 분야의 특성화 전략도 이런 배경에서 나왔다. 신체와 정신,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삶을 의미하는 ‘웰니스’ 분야에는 보건의료대학·미래융합대학·호텔관광대학·Art&Tech대학이 있다.

100세 시대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대학(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의료경영학과), 성인학습자의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미래융합대학(부동산학과, 사회복지학과, 헬스케어학과, 아동·가족상담학과, 연계전공학부, 인문문화융합학과)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한다. 마이스 분야에는 글로벌 수준에 오른 호텔관광대학이 있다. 이들은 마이스 산업을 총망라해 관광도시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우고 있다.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류문화 산업의 인재 양성은 Art&Tech대학이 맡는다. 콘텐츠 기획·제작을 이끌 웹툰·영화·게임, 한류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미용·패션 관련 등의 전공별로 차세대 주역을 육성하고 있다.


김백상 기자 k10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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