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도 인테리어도 모두 '명품'… 6일 1순위 청약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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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넌바움294

오늘부터 샘플하우스 공개
광안리~센텀 조망 한눈에
프리미엄 주거 수요 충족
내부 마감·설계까지 차별화

부산 수영구 민락동 테넌바움294가 오늘부터 샘플하우스를 열고 오는 5일부터 특별공급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테넌라운지’를 포함해 압도적인 광안대교 뷰 등으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협성건설 제공 부산 수영구 민락동 테넌바움294가 오늘부터 샘플하우스를 열고 오는 5일부터 특별공급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테넌라운지’를 포함해 압도적인 광안대교 뷰 등으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협성건설 제공

부산 광안리 오션뷰를 품은 수영구 민락동 ‘테넌바움294’가 2일부터 샘플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압도적인 광안대교 뷰에다 아파트 내부에 최고급 가전, 가구, 마감재 등을 갖춘 하이엔드 브랜드로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성 첫 하이엔드

협성건설은 2일부터 샘플하우스를 열고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오는 6일에는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16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한다. 오는 27~29일에는 정당계약을 치른다.

테넌바움294는 수영구 광안해변로 323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39층, 2개 동 총 294가구 규모다. ‘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3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협성건설은 84A, 84A1, 84B, 84C 타입 289세대를 분양한다. 협성건설은 지난해 자사의 첫 하이엔드 브랜드 ‘테넌바움’을 선보였다. 테넌바움294는 테넌바움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단지이며, 향후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고급화를 꿈꾸는 주거 수요를 충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명품 가전·가구

테넌바움294는 협성건설의 첫 하이엔드 브랜드인 만큼 건물 외관과 내부 마감, 가전, 가구, 설계까지 디테일이 살아있는 프리미엄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지금껏 부산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고급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방가전은 ‘데이코’와 ‘팔멕’, 주방가구는 독일의 ‘해커’와 이탈리아의 ‘제시’로 구성된다. 욕실 제품은 ‘아메리칸 스텐다드’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로 알차게 채웠다.

제품의 성능은 물론,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각하며 하이엔드 브랜드의 심미적 요소를 충족시켰다. 친환경 자재 중 최우수 등급인 SE0 등급의 친환경 마감재와 가구를 사용하여 건강에도 신경 쓴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프리미엄 요소인 조명에도 디테일이 돋보인다.

붙박이장과 시스템 선반, 일반가구, 주방가구 등에 매립특화 라인조명을 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협성건설 측은 최근 공사비와 인건비 급등으로 브랜드만 바꿔 비싸게 분양하는 여타 아파트 브랜드와는 철저하게 차별된다고 자부한다. 오늘부터 마련되는 샘플하우스를 통해 실수요자들이 이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라운지 ‘매력’

테넌바움294는 서울의 일부 고급 아파트에만 적용됐던 최상층 스카이라운지와 세컨하우스를 마련했다. 입주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최고층 ‘테넌라운지’와 ‘테넌하우스’는 입주민들에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자부심을 선사한다.

테넌라운지는 입주민들만 이용 가능한 스카이라운지로 광안리부터 민락, 센텀까지 한 번에 보이는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테넌하우스는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호텔처럼 이용 가능하다.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인테리어, 광안대교 뷰, 월풀욕조 등 최고급 호텔처럼 휴식이 가능하다.

테넌바움294는 저층 세대에서도 오션뷰를 볼 수 있으며, 고층으로 갈수록 광안대교를 한눈에 담는 파노라마 뷰가 펼쳐진다. 광안대교뷰를 선호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조건이다.

한편 협성건설은 2021년 기준 부채가 적은 건설사로 전국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재무 상태가 건실하다. 2023년에는 신용평가등급 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최근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하는 부도나 공사 중단, 법정관리 등 부실 건설사들의 문제와는 완전히 선을 긋고 있다. 또 준공 후 분양 아파트로 신뢰성 있는 건설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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