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 충전” 부산 롯데월드 새 어트랙션 ‘입소문’

양보원 기자 bogiz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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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러츠스윙십·포비든캐슬 등
불꽃쇼 등 야간 콘텐츠도 강화

부산 기장군에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새로운 놀이기구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신규 바이킹 어트랙션인 ‘파이러츠스윙십’.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부산 기장군에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새로운 놀이기구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신규 바이킹 어트랙션인 ‘파이러츠스윙십’.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예상보다 롯데월드에 볼거리가 많아 재미있어요. 특히 바이킹은 두 번 타고 싶습니다.”

지난 16일 부산 기장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지난달 새로 오픈한 바이킹을 막 타고 내려온 대만인 카오 앤디 씨는 “바이킹 크기는 작지만 재미있었다”며 “스릴을 한 번 더 느끼기 위해 다시 줄을 설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롯데월드가 신규 어트랙션을 잇따라 선보이며 반전을 노리고 있다. 바이킹형 놀이기구 ‘파이러츠스윙십’이 지난달 개장 이후 방문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는 가운데, 3D 모션 어트랙션 ‘포비든캐슬’도 새롭게 문을 열며 즐길 거리를 넓히고 있다.

파이러츠스윙십에 탑승하자 해적선에 탄 것 같은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놀이공원 전체 세계관과 이어진 디자인이다. 롯데월드 부산은 로리 여왕이 다스리는 동화 속 왕국을 테마로 한다. 마녀의 저주로 왕국 전체가 잠에 빠져들자 이를 구하기 위해 기사 로티가 세 가지 보물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해적선 ‘파이러츠스윙십’의 선장 캡틴 갤리온이 기사 로티를 돕는다.

파이러츠스윙십은 바이킹에 대한 방문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조성됐다. 현재 부산 롯데월드의 주요 고객층은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지만, 스릴과 이색적인 콘텐츠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로 고객층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약 350평 규모로 최대 42명 탑승 가능하며, 운행 시간은 약 2분 20초다. 최고 높이 14m까지 상승하며 최고 각도 75도까지 오른다.

지난 16일 문을 연 ‘포비든캐슬’ 역시 마녀가 살던 옛 성터를 콘셉트로 950평 규모로 건축물을 로얄가든 존에 오픈했다. 실내형 라이드의 장점과 미디어 기반의 콘텐츠를 결합했다. 30명 탑승 가능한 기종으로 운행 시간은 약 3분이다. 높이 5m, 길이 38m의 3면 스크린을 갖추고 있으며, 스크린 속 영상 흐름에 따라 탑승물이 상하좌우로 움직인다.

공룡을 아슬아슬하게 피해 가는 차량의 움직임을 구현해 긴장감 가득한 재미를 선사한다.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도 제격이다. 아내와 함께 탑승한 30대 박태환 씨는 “공룡을 주제로 한 놀이기구인 만큼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며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꼭 함께 오고 싶다”고 밝혔다.

야간 불꽃놀이와 EDM 디제이 파티까지 더해지면서 부산 롯데월드는 가족형 테마파크는 물론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신까지 시도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롯데월드 부산은 캐슬 멀티미디어 맵핑쇼와 불꽃놀이를 결합한 야간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46m의 로리캐슬 전면을 활용한 입체적인 매핑쇼와 불꽃이 어우러진 형태로, 국내에서는 롯데월드 부산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 야간 콘텐츠다.

부산 롯데월드 관계자는 “현재 신규 어트랙션과 한층 강화된 야간 콘텐츠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초의 신규 롤러코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보원 기자 bogiz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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