統營戰線(통영전선) 回顧記(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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亂立(난립)한 避難天幕(피난천막)에 滅敵(멸적)의 意氣(의기)도 衝天(충천)



十九日(십구일) 避難民(피난민)들은 쉴사이 없이 殷殷(은은)하게 들리는 艦砲(함포)소리에 아직 마음을 못노아 좀 더 隔離(격리)된곳에 安息處(안식처)를 얻고자 첫 골서 東(동)쪽으로 約(약) 八百米(팔백미) 떠러진 海邊人(해변인)가 「매일」이라는 곳에 移動(이동)하였다 「매일」에는 卒地(졸지)에 草幕(초막)이 亂立(란립)하고 各處(각처)에서 죽이라도 끄리도라고 煙氣(연기)가 올라 마치 繁華(번화)한 海水浴場(해수욕장)의 風景(풍경)을 彷弗(방불)케한다 어느덧 「매일」은 一大部落(일대부락)을 이루었고 낮에는 活氣(활기)를 띠우나 밤이면 무서운 靜(정)□에 잠겨 들리는 것은 다만 구비치는 波濤(파도)소리뿐 한편 我海兵隊(아해병대) 이번 作戰(작전)을 陳述(진술)하면 十七日(십칠일) 밤 無敵(무적) 海兵隊(해병대)는 龍南面海岸(룡남면해안)에 隱秘(은비)히 上陸(상륙)하이 敵(적)에게 發覺(발각)되지않고 그날밤에 總供給(총공급) 態勢(태세)를 가춘다음 悠然(유연)히 落宿(락숙)의 꿈을 맺는다

一刻刻刻(일각각각) 時計(시계)는 아돌서 翌(익) 十六日(십륙일) 早晨(조신) 드디어 憤怒(분노)에 然火(연목)가된 我(아) 海兵隊(해병대)의 乾坤一擲(건곤일척)의 鐵槌(철퇴)는 傀儡軍(괴뢰군) 頭上(두상)에 秋霜(추상)같이 나리게 되었다 우先(선) 사람의 머리形狀(형상)으로 바다에 불끈나오 統營半島(통영반도)의 목(頸(경))을 周密(주밀)한 作戰下(작전하)에 먼저 遮斷(차단)하야 敵(적)의 退路(퇴로)를 完全(완전)히 封鎖(봉쇄)한다음 總(총) 攻擊(공격)을 開始(개시)햇든것이다 勿論(물론) 海上(해상)에는 一隻片舟(일척편주)도 없었고 設或(설혹)있어서 敵(적)이 그를 利用(리용)한다 단들 우리 海軍艦艇(해군함정)의 誘餌(유이)가 될뿐이다 敵(적)의 首腦(수뇌)들은 너무 卒地(졸지)에 일어라 당 慌狼狽(황랑패)해서 院門(원문)고개를 向(향)하야 ?車(차) 몰고 疾走(질주)해왓으나 이미 退路(퇴로) 遮斷(차단)된지라 我軍(아군)의 火力(목력)에 ?를 내버리고 수수밭으로 逃亡(도망)하는 것을 쥐잡듯이 보기 좋게 射殺(사살)햇다고 한다

文字(문자) 그대로 完全(완전)히 纛(독)안의 주가된 敵(적)은 魂飛魄散(혼비백산)해서 四散(사산) 逃走(도주)하는 동안에 닷射殺(사살)되고 한便(편) 市內(시내)에서는 남의 빈집? 뒤어들여가 軍服(군복)을 벗어던지고 衣籠(의롱)의 옷을 내어고서 天然(천연) 스럽게 숨어있든者(자)도 許多(허다)하였다 其後(기후) 數日間(수일간)에 殘敵(잔적)은 民(민)?의 協力(협력)과 더불어 完全(완전)히 掃蕩(소탕)되었고 統營(통영) 半島(반도)는 着着(착착) 戰亂收拾(전란수습)에 活動(활동)하야 再建(재건)에 힘을 기우리게 되었다 院門(원문)고개 以北(이북)의 光道面(광도면) 道山面(도산면) 固城等地(고성등지)는 最近(최근)가지 數個月(수개월)에 巨(거)하야 놈들의 手中(수중)에서 自由(자유)없는 慘酷(참혹)한 桎梏(질곡)에 허덕이고 있었다

그 後(후) 我軍(아군)의 光道(광도) 道山(도산) 固城(고성) 奪還(탈환)과 함께 大韓同胞(대한동포)들은 다시금 自由(자유)로히 光明(광명)을 볼 수 있게 되었다 元來統營(원래통영)은 漁業(어업)으로 生計(생계)를 樹立(수립)하는 漁港(어항)이다 今年(금년)에는 當地(당지) 漁業(어업)의 首(수)위를 차지하는 「멸치」 漁業(어업)이 戰禍(전화)로 因(인)하야 休止(휴지) 狀態(상태)에 있었는데 그 后(후) 關係當局(관계당국)의 □意(의)로써 優先的(우선적)으로 이 該漁業(해어업)을 開始(개시)하게 되어 目下(목하) 軍需品(군수품)으로 登場(등장)한 「멜치」 生(생)?에 活氣(활기)를 띠우고 있다

□生(생)□하면 統營(통영)은 敵(적)이 不過(부과) 三(삼)?餘時間侵犯(여시간침범)한동안 財務(재무)의 盜難(도난)도 많이 當(당)하였고 敵(적)의 銃(총)뿐리로 威(위)험도 많이 當(당)하였으나 그래도 敵(적)이 侵害(침해)를 三(삼)?餘(여) 時間(시간)박에 許(허)치 않고 英雄的(영웅적) 上陸作戰(상륙작전)으로 成功(성공)하야 救出(구출)해준것은 참으로 感謝(감사)한것이며 市民(시민)들은 全部(전부) 異口同聲(이구동성)으로 海兵隊(해병대)를 欽向(흠향)하야 "참 우리 統營(통영)의 恩人(은인)이라 平定(평정)되면 統營(통영)에 海兵隊記念塔(해병대기념탑)이라도 세원야된다"고들 稱頌(칭송)하고 있다

이렇게 亂(란)을 격은 統營(통영)도 이제는 아모일도 없었던듯이 平穩(평온)하기 限(한)없고 뜰에 秋收(추수)하기에 바라에 고기잡기에 제마나 建設(건설)에의 길을 巡進(순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만은 잊어서 않될것이다 우리는 이번 戰爭(전쟁)에 놈들로부터 받은 無慈悲(무자비)한 虐殺(학살)과 ?奪(탈)과 破話(파화) 永遠(영원)히 銘心(명심)하고 다시 또 우리의 父母(부모) 우리의 兄弟姉妹(형제자매)의 貴重(귀중)한 生命(생명)을 赤魔(적마) 蘇聯走狗(소련주구)의 銃劍(총검)에 犧牲(희생)치 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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