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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C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비수도권 AIDC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
비수도권에 건설되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에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 등 혜택을 주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이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AIDC 특별법) 제정안이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AIDC 특별법은 지난달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한 이후 지난 6일 법제사법위원회 통과 과정에서 일부 수정이 이뤄졌고 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AIDC 특별법은 AIDC 산업 육성과 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산업 육성을 위해선 대통령령으로 AIDC의 기준을 구체화하고 과기정통부 장관이 전문인력 양성, 해외진출 촉진, AIDC와 지역 사회 간의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시책 마련, 전자파 영향 측정 장비와 관련된 지침을 고시 할 수 있는 근거를 뒀다.
규제완화와 곤련해선 ‘타임아웃제’가 도입됐다. 타임아웃제도는 다양한 인허가에 대해 일정 기한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처리된 것으로 보는 방식이다. AIDC를 비수도권으로 유인하기 위한 규제완화 내용도 담겼다. 비수도권에 일정규모 이하의 AIDC를 신축·증축하거나 기존 데이터센터를 AIDC로 전환할 경우 전력계통영향평가를 면제한다. 전력계통영향평가는 데이터센터 구축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로 지적된 바 있다. 서버 장치가 대부분인 AIDC에 대해 승강기, 주차장, 미술작품 등의 설치 기준을 달리 적용하는 내용도 담았다.
다만 당초 과방위안에 포함됐던 비수도권 AI 데이터센터 대상 LNG 발전 전력직거래(PPA) 특례는 법사위 심사과정에서 제외됐다. LNG PPA에 대해선 신재생에너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환경단체 등의 반대가 있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인공지능을 둘러싼 치열한 속도전 속에서 AIDC 특별법을 통해 기업의 AIDC 투자 확대와 함께 대규모 해외 투자를 유치하는 등 AI고속도로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산업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 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함과 동시에 AIDC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기후부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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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품질평가 강화한다…전체 절반, 실내시설에서 측정
정부의 통신품질 평가가 강화된다. 박물관, 도서관, 건물내 지하상업시설, 농어촌 등 취약지역에서 실내에서의 평가가 강화되고 5G SA(단독모드) 특성을 반영한 평가지표도 개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발표한 ‘2026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추진계획’에서 “이용자 체감 품질 개선”을 강조했다. 인구밀집 가능성이 큰 상업, 문화시설 등을 중심으로 평가 비중을 확대하고, 시민단체 제보지역 등 실제 이용자 불편이 발생한 지점을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는 5G, LTE, 유선인터넷 등 주요 통신서비스의 커버리지, 접속가능비율, 전송속도 등 품질을 측정한다. 올해 5G 품질평가는 지난해와 같이 총 600개소에 대해 평가할 계획으로 실내시설은 총 물량의 절반인 300개를 배정한다. 건축물 내 지하상업시설, 농어촌 실내시설을 새로운 평가유형으로 포함하고, 실내 5G 무선국이 없는 시설을 중점 평가해 통신사들의 실내 통신시설 투자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옥외지역은 농어촌에서 통신 3사가 동일망을 사용하는 ‘공동망’ 평가물량을 지난해 60개에서 102개로 확대한다.
현행 품질미흡 기준(5G 속도가 12Mbps를 넘지 못한 비율이 10% 이상 측정되는 지역)은 유지하지만 품질개선 권고기준(5G 속도가 100Mbps를 넘지 못한 비율이 10% 이상 측정되는 지역)을 추가 도입한다.
올해 통신사의 5G SA 전환에 대비해서는 산·학·연 전문가로 연구반을 운영해 SA 특성을 반영한 평가지표와 측정방법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도입한 서비스별 요구속도 충족률 발표와 5G·LTE 동시측정 방식은 유지된다. 요구속도 충족률은 서비스별로 다른 속도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웹 검색은 5Mbps, 고화질 스트리밍은 100Mbps가 요구속도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통신서비스 품질은 이제 단순히 속도를 넘어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이용 경험의 문제”라고 강조하며, “취약지역과 이용자 불편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품질평가를 강화하고 통신사의 자발적인 투자와 품질 개선을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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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기차 심장 ‘PE시스템’ 내재화
현대모비스는 고성능 250kW급 PE(파워일렉트릭)시스템에 이어 160kW급 범용 모델도 독자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에 소형 모빌리티에 특화된 120kW급 PE시스템까지 개발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전기차 전 차종을 아우르는 구동시스템 라인업을 구축함과 동시에 현대모비스의 전동화부품 글로벌 경쟁력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그 동안 고객사로부터 수주를 받아 PE시스템 양산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연구개발 내재화를 통해 각 부품의 설계기술을 확보하며 독자 구동모델을 선보이게 됐다. PE시스템은 내연기관의 파워트레인에 해당하는 핵심부품으로 모터와 인버터, 감속기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모비스는 PE시스템 독자 모델 개발 과정에서 주요 부품을 공용화하고 이를 모듈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구동모터용 고정자와 인버터, 전력반도체 묶음인 파워모듈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러한 시스템 단위의 표준모델은 여러 차종에 적용할 수 있어 확장성 면에서 유리하다. 신차마다 구동계를 새로 개발하는 전략보다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전기차 차종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대량 양산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그 동안 완성차 업체들이 개별 부품사들과 협업해 요소기술을 개발하고 PE시스템을 조립하는 방식과 구별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렇게 개발한 PE시스템을 글로벌 고객사에 선제적으로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일부 해외 고객사들은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그 동안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배터리시스템을 수주한 적은 있지만, 구동시스템 분야로도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 설계와 양산이 모두 가능해짐에 따라 수익성이 제고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PE시스템은 최대 출력 160kW급으로 내연기관 기준으로는 최고출력 215마력에 해당한다. 현재 양산 중인 대부분의 전기차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전륜과 후륜에 두 개의 PE시스템을 장착하면 최대 출력 역시 배로 향상된다.
현대모비스는 범용 모델로 PE시스템을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기존 자사제품 대비 향상시켰다. 중량 대비 출력을 의미하는 비출력은 16%가량 개선한 반면, 부피는 20% 가까이 줄였다. 모듈화된 설계 기술과 표준부품을 대량 적용한 덕분이다. 새로운 냉각기술을 적용해 모터 구조를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전력반도체를 탑재한 파워모듈도 개발했다.
현대모비스는 이에 앞서 지난해 고효율·고출력의 250kW급 PE시스템 개발을 이미 완료한 바 있다. 최대출력과 모터의 토크, 냉각구조 등 다방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선점할 고성능 제품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해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160kW급과 250kW급 PE시스템에 이어 소형차에 특화된 120kW급 PE시스템 개발도 상반기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다른 두 모델 대비 부피와 중량은 최소화하고 신흥시장 등을 고려해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현대모비스는 소형 모빌리티부터 고성능 차량까지 전기차 전 차종에 이르는 구동시스템 진용을 갖추게 된다.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를 대응하는 것은 물론 목적별로 차별화된 제품 공략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2026-05-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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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1분기 영업이익 2723억 원…전년 동기 대비 6.6%↑
LG유플러스가 1분기 272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6% 증가한 수치다.
LG유플러스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 8037억 원, 영업이익 2723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6.6% 상승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17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1분기 모바일 부문 매출이 1조 65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체 모바일 가입회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 성장한 3093만 1000여개로 집계됐다. 5G 핸드셋 가입자는 전년 대비 11.0% 늘어난 947만 3000명으로, 전체 핸드셋 가입자 대비 5G 보급률은 84.2%로 나타났다.
IPTV와 인터넷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한 6563억 원을 기록했다. 인터넷 가입자는 1분기 6만 2000명이 순증, 전년 대비 4.5% 늘어난 564만 명으로 나타났다. IPTV 가입자는 576만 7000명으로 전년 대비 2.8% 늘었다.
AIDC, 솔루션, 기업회선 등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 수익은 435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3% 증가했다. AIDC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31.0% 증가한 1144억 원을 달성해 기업인프라 부문 성장을 견인했다. LG유플러스 여명희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LG유플러스는 통신 본업의 수익성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AX 사업의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러한 전략적 방향을 일관되게 추진해 중장기 성장을 가속화하고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매입해 온 약 800억 원(장부금액 기준)의 자기주식 전량을 오는 15일 소각할 예정이다.
2026-05-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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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분기 영업이익, 1년 만에 5000억 원대 회복
SK텔레콤이 1분기에 537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에 비해 5.3% 줄었지만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351.3% 늘었다.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2026년 1분기 매출 4조 3923억 원, 영업이익 5376억 원, 당기순이익 3164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5.3%, 순이익은 12.5% 줄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4월 대규모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이후 실적 악화가 이어졌다. 지난해 1분기 5674억 원이었던 영업이익은 2분기 3383억 원, 3분기 484억 원으로 줄었다가 4분기 1191억 원으로 반등했고 지난 1분기 평년 수준으로 회복했다. SK텔레콤은 이와 관련 “전사 차원의 생산성 개선 노력 등을 통해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 이후 1년 만에 분기 기준 5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주주환원을 위한 분기 배당도 재개한다”면서 1분기 배당금이 주당 830원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약 21만 명의 휴대전화(핸드셋) 가입 고객 순증을 기록했다. 이동전화매출은 지난해 4분기보다 1.7% 늘었다. 유선 사업을 담당하는SK브로드밴드는 1분기 매출(1조1498억 원)과 영업이익(1166억 원)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21.4% 증가했다. SK텔레콤은 특히 AI 데이터센터(DC) 사업의 경우 1분기 매출이 131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9.3% 증가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박종석 CFO는 “지난 1분기는 고객가치를 중심으로 본원적 경쟁력 강화하고, 정예화 된 AI 사업을 통해 수익성을 회복해 나간다는 올해 목표에 맞춰 실제 성과를 낸 의미 있는 기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실적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5-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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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5년 기술력으로 국내 히트펌프 시장 선도
LG전자가 15년간 국내에서 축적해 온 시스템 보일러 사업역량과 히트펌프의 본고장 유럽에서 입증된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 난방 전기화 시장을 선도한다.
LG전자는 일체형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실외기와 주요 시스템 구성요소가 일체화된 구조로, 별도의 냉매 배관 공사가 필요 없고 기존 주택의 온수 배관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설치 편의성이 뛰어나다. 기존 설비를 최대한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보일러를 교체할 경우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에서 시스템 보일러 사업을 지속하면서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사업역량을 축적해 왔다. 특히 2018년부터는 국내 제조사 중 유일하게 주거용 일체형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를 공급해왔으며, 올해는 유럽 시장에서 입증된 고효율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신제품의 핵심 부품과 완제품의 국내 생산도 순차적으로 추진해 더욱 안정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공기 열원 히트펌프 방식의 고효율·고성능 난방·급탕 시스템으로, 냉매가 액체와 기체 상태를 오가며 열을 흡수·방출하는 원리를 이용해 작동한다.
신제품은 정부가 오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 518만t 감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히트펌프 350만 대 보급 사업의 기준을 충족하는 뛰어난 효율과 성능을 갖췄다. 투입되는 전력 대비 약 4~5배의 열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기존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보다 약 40~60% 수준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한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가 기존 보일러 대비 초기 도입비용은 상대적으로 높지만, 운전 시간이 길어질수록 누적되는 연간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로 인해 전체 수명 주기 관점의 경제성은 더 뛰어나다. 정부 지원금까지 고려하면 사용 패턴 등에 따라 약 5~6년이면 초기 투자비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냉난방기에서 흔히 사용되는 R410A 냉매 대비 지구온난화지수(GWP)가 68% 낮은 R32 냉매를 적용해 환경 부담을 줄이면서 시스템 효율은 높였다.
이 제품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안정적으로 고온수를 공급할 수 있으며, LG 씽큐 앱을 통한 원격 제어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세련된 블랙톤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컴팩트한 크기로 건물 외관 및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설치할 수 있다.
LG전자 히트펌프 시스템은 이미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앞선 기술력으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면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글로벌 공조 전시회 ‘MCE 2026’에서 주거용 히트펌프 시스템 실외기와 실내기가 모두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실질적인 사업 성과도 유럽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LG전자는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지역 신규 주택단지에 고효율 히트펌프 공급을 완료했으며, 네덜란드 리더케르크 지역 추가 수주에도 성공해 2분기부터 공급에 들어간다.
프랑스, 스페인 등 남유럽 5개 국에서 10만 가구 이상에 히트펌프를 공급했으며, 북마케도니아 대규모 주거단지에도 제품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에서는 현지 인스톨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도 최대 전력 공급사인 옥토퍼스 에너지와 히트펌프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꾸준히 유럽에서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LG전자는 차세대 히트펌프 핵심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극한의 기후에서도 고성능을 발휘하는 히트펌프 기술연구를 위해 한국뿐만 아니라 북미(미국 알래스카), 유럽(노르웨이 오슬로), 아시아(중국 하얼빈) 등에 히트펌프 한랭지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국 현지 대학·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고효율 난방 기술 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2026-05-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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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전기차 시승 멤버십 운영 5천명 돌파
BMW코리아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이 운영 1년 만에 누적 참여 고객 5000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BMW BEV 멤버십은 브랜드 핵심 가치인 ‘운전의 즐거움’을 BMW 순수전기차에서도 충분히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총 230여 대에 이르는 대규모의 전기차를 동원해 BMW 신차 구매 고객에게 순수전기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5월 BMW BEV 멤버십을 처음 선보인 이후 ‘i5’, ‘i4’, ‘iX1’, ‘iX2’ 등 주요 전기차 모델을 도입해 운영했으며, 최근에는 플래그십 모델인 ‘iX x드라이브45’와 ‘i7 e드라이브50’를 추가해 선택폭을 더욱 확장했다. 이로써 현재 총 6가지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운영 중이며, i7 e드라이브50의 경우에 한해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운영된다.
고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서비스 거점 역시 대폭 확대했다. 도입 초기 14개 지점으로 시작했던 운영 네트워크는 현재 전국 24개 지점으로 늘어났으며, 수도권은 물론 지방 주요 지역까지 거점을 확장해 보다 많은 고객이 BMW의 전동화 기술을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로써 BMW BEV 멤버십은 운영 1년 만에 누적 참여 고객 총 5046명을 기록했으며, 고객 만족도 역시 5점 만점 기준 4.6점을 얻으며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이용 고객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약 87%가 시승 이후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시승 고객의 기존 보유 차량을 분석한 결과, 가솔린과 디젤 등 내연기관 차량 보유 고객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해 전기차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고객층의 체험 수요가 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남부의 이용률이 22.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서울 강남(19.9%), 경기 북부(11.9%), 부산(11.4%) 순으로 집계됐다.
BMW BEV 멤버십을 비롯한 고객 체험 확대는 전동화 모델의 실질적인 판매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 BMW 코리아는 2026년 1분기 총 2913대의 전동화 모델을 판매하며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 전동화 모델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이중 순수전기차 판매 실적은 총 1732대로 전년 동기 대비 49.7% 증가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BMW BEV 멤버십은 ‘BMW 밴티지’ 앱에 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총 6박 7일 동안 BMW 전기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용 기간 중 발생하는 BMW 차징 제휴 충전기 충전비, 하이패스 비용, 보험료는 BMW 코리아가 전액 부담한다. 다만 사고 시 자기부담금은 개인 부담이다. 시승차는 전국 BMW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BMW 차징 허브 라운지 등 총 24개 지점을 통해 제공되며, 고객은 예약 시 원하는 지점을 선택해 시승차를 수령·반납할 수 있다.
2026-05-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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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인도서 ‘올해의 SUV’ 수상
기아는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디 올 뉴 셀토스’가 인도 자동차 전문매체 타임스 드라이브의 ‘2026 오토 서밋 앤 어워즈’에서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타임스 드라이브 오토 서밋 앤 어워즈는 자동차 전문 기자와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인도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디자인과 퍼포먼스, 기술, 안전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 차량을 결정했다.
디 올 뉴 셀토스는 안전성 측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차량은 인도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BNCAP에서 성인 탑승자 보호 31.70점(만점 32점), 어린이 탑승자 보호 45.00점(만점 49점) 등을 기록하며 별 5개를 받았다. 이는 인도에서 출시된 내연기관 SUV 가운데 최고 수준의 안전 성적이다.
디 올 뉴 셀토스는 올해 1월 인도 출시 이후 누적 4만 2554대가 판매되는 등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이번 수상은 디자인, 기술, 실용성을 균형 있게 갖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셀토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시장에서 기아 입지를 강화하는 핵심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디 올 뉴 셀토스는 정통 SUV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K3’ 플랫폼을 기반으로 승차감과 서스펜션 성능, NVH(소음·진동·불쾌감) 수준을 대폭 개선해 한층 부드럽고 정제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2026-05-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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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분기 영업이익 2114억 원…전년 동기 대비 66% 늘어
카카오가 지난 1분기에 211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6% 늘어난 수치로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카카오는 2026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1조 9421억 원, 영업이익은 66% 늘어난 2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치다.
사업 영역별로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1조 1827억 원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부문 가운데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6086억 원을 기록했다. 톡비즈 광고 매출액은 33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카카오 측은 “금융 광고주 중심의 수요 확대로 전체 메시지 발송량이 증가했고, 메시지 상품 다각화에 따라 광고주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다”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 광고도 전년 동기 대비 10%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1분기 통합 거래액은 2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 카카오 측은 지난 3월 진행된 ‘카카오쇼핑페스타’ 효과로 톡스토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 선물하기 내 자기구매 거래액이 53% 성장했다고 밝혔다. 커머스 1분기 매출액은 2,7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늘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5065억 원이다. 모빌리티는 택시, 주차, 라스트마일 물류, 광고 등을 기반으로 3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페이는 결제, 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포함한 서비스 전반의 성장으로 분기 매출 3000억 원을 처음 넘어섰다.
콘텐츠 부문의 1분기 매출액은 75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했다. 뮤직 매출은 11% 증가한 4846억 원, 미디어 매출도 23% 증가한 924억 원을 기록했다. 스토리 매출은 1824억 원을 기록햇다.
카카오는 1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조 7307억 원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정신아 대표는 “1분기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질적인 성장을 실현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기존 사업의 구조적인 성장 흐름을 발판 삼아, 카카오는 이제 메신저를 넘어 5000만 이용자가 쓰는 에이전틱 AI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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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활용한 ‘미주신경성 실신’ 조기 예측 입증
삼성전자는 중앙대 광명병원과 공동 진행한 임상 연구를 통해 ‘갤럭시 워치’의 생체 신호 분석 기술로 ‘미주신경성 실신(VVS)’을 높은 정확도로 조기 예측할 수 있다고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행하는 디지털 헬스 학술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번 성과는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실신 예측 가능성을 밝힌 세계 최초의 연구 사례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과도한 긴장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현상이다. 특히, 예기치 못한 낙상으로 인한 골절, 뇌출혈 등 2차 상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앙대 광명병원 순환기내과 조준환 교수 연구팀은 미주신경성 실신이 의심되는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갤럭시 워치6를 착용한 상태에서 기립경사 검사를 진행했다. 기립경사 검사는 실신이나 실신에 가까운 어지러움의 원인이 자율신경계통에 있는지 재현을 통해 질환을 판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다.
갤럭시 워치6에 탑재된 광혈류 측정(PPG) 센서로 환자의 심박변이도(HRV)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이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실신 발생 약 5분 전에 84.6%의 높은 정확도로 미주신경성 실신 징후를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
실신 징후를 예측하게 되면 환자는 실신 전 스스로 안전한 자세를 취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에 충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중앙대 광명병원 순환기내과 조준환 교수는 “실신의 평생 누적 유병률은 40%에 이르며, 이 중 3분의 1이 반복적인 실신을 경험한다”며 “실신 위험을 실시간 감지하게 되면 전조증상을 느끼기 어려운 환자들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 최종민 상무는 “이번 연구는 웨어러블 기술을 통해 사후 관리 중심의 헬스케어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삼성전자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갤럭시 워치에서 예방적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0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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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K-히어로 패밀리 페스타’ 실시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군인·경찰·소방·교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K-히어로 패밀리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K-히어로 패밀리 페스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공무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삼성전자 B2B(기업간 거래) 고객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삼성전자 패밀리몰에서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기존 연 1회 가을에 운영하던 프로모션을 올해부터 상·하반기 2회로 확대 운영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TV와 냉장고, 세탁건조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85형 네오 QLED TV’는 기준가 대비 약 45%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고, ‘비스포크 AI 인덕션’은 약 4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와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 북6 시리즈’,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등 다양한 갤럭시 라인업 제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행사 규모 확대와 함께 구매 혜택도 한층 강화했다.
먼저 행사 모델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특별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삼성카드와 하나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청구 할인과 함께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제공한다.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AI 구독클럽’ 고객을 위한 혜택도 새롭게 마련했다.
구독으로 2개 품목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모바일 올리브영 3만 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동료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패밀리몰을 추천해 가입한 회원 수에 따라 ‘갤럭시 핏3’와 배달의민족 3만 원권, 다이소 2만 원권, CU 편의점 1만 원권 등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준다.
2026-05-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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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다이나믹스, 기계체조하는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영상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의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나믹스가 5일(미국 현지시간) 자사 유튜브 채널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기계체조 동작을 담은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 내 생산현장에서 진행될 본격적인 훈련을 앞두고 사람도 하기 어려운 고난도 동작을 보여 줬다는 점에서 많은 유튜브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물구나무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두 손만으로 전신을 지지한 상태로 몸을 수평에 가깝게 유지하는 자세를 했다가 다시 몸을 뒤집어 ‘L시트’ 자세를 취했다. L시트 자세는 두 손으로 몸을 지탱한 상태로 몸을 ‘L’자 모양으로 만드는 기계체조 동작이다. L시트 자세를 약 5초 정도 유지한 아틀라스는 이번에는 몸을 위로 뒤집어 정자세로 일어섰다.
아틀라스가 이번에 선보인 일련의 기계체조 동작은 단순한 균형 잡기나 반복동작을 넘어, 상체와 코어, 팔 관절을 동시에 정밀 제어해야 가능한 동작이다.
이번 영상은 접지 면적이 극히 작은 양손으로 전신 무게를 흔들림 없이 지지하는 모습은 보스턴다이나믹스가 높은 수준의 기술 단계에 도달했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여진다고 현대차그룹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아틀라스가 향후 실제 제조 현장에서 무거운 물체를 들고 이동하거나 비정형 자세에서 작업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동작은 강화학습 기반의 전신 제어 기술이 적용된다. 강화학습 기반의 제어 방식은 로봇이 반복적인 시뮬레이션과 시행착오를 통해 스스로 움직임과 균형 전략을 학습하는 접근법이다.
특히 접촉 상태 변화와 자세 전환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복잡한 동작을 수행할 땐, 강화학습 기반 제어 방식이 보다 유연한 움직임을 구현하는데 강점을 가진다는 특징이 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이 영상에 등장한 아틀라스가 지금까지 공개됐던 연구형 모델이 아닌 개발형 모델이라는 점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의 작동 영상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월 세계 최대의 IT·가전 전시회 ‘CES 2026’ 무대에서도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이 개발형 모델을 소개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당시에도 개발형 모델은 작동하지 않는 상태였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개발형 첫번째 모델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영상 속 아틀라스 몸통 측면에 ‘001’이라는 일련번호를 새겨 놓았다.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은 자율적 학습 능력과 어느 작업 환경에서나 적용 가능한 유연성이 탑재돼 실제 제조 현장에서의 효율성이 극대화된 모델이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투입하고 공정 단위별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6-05-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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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코리아, ‘XC90 블랙 에디션’ 온라인 통해 55대 한정 판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XC90 블랙 에디션’을 12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차 디지털 숍을 통해 55대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XC90(나인티)는 시대를 초월하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인간 중심 철학을 기반으로 설계된 플래그십 SUV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수상 기록과 인기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지난해 7월에는 신형 모델이 출시되면서 고객이 원하는 플래그십의 가치를 완벽하게 반영한 7인승 패밀리 SUV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XC90 블랙 에디션은 블랙 에디션만의 디자인과 에디션 전용 패키지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총 55대의 에디션 모델 중 마일드 하이브리드(B6, MHEV) 30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PHEV) 25대로 구성하면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외관은 블랙 에디션만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오닉스 블랙 컬러를 적용했으며, 전면의 아이언 마크와 로고, 후면 레터링에도 블랙 디테일을 더했다. 휠 디자인 역시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해 디자인의 통일감을 완성했다. 여기에 실내도 차콜 헤드라이닝과 체커드 알루미늄 데코, 차콜 컬러의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를 적용했다.
XC90 블랙 에디션에도 볼보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볼보 카 UX’와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11.2인치 독립형 고해상도 센터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SNS, 음악 스트리밍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볼보의 안전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인만큼 첨단 안전 케이지와 사고의 위험에서 운전자를 지원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 공간 기술’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고강도 강철(보론강)로 제작된 안전 케이지는 다양한 유형의 충돌과 사고에서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은 레이더, 초음파 센서, 카메라 등 첨단 감지 기술을 활용해 예방적이고 능동적인 안전을 지원한다.
XC90 블랙 에디션의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마일드 하이브리드(B6, MHEV)는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8kg∙m으로 사륜구동(AWD) 시스템과 부드러운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효율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PHEV)는 최고출력 462마력, 최대토크 72.3kg∙m에 18.8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특히 1회 충전 시 최대 56km까지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XC90 블랙 에디션은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 트림을 기반으로,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볼보차의 첨단 안전 기술과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사양도 모두 기본으로 적용된다. 여기에 블랙 파우치와 키 체인으로 구성된 블랙 에디션 전용 패키지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볼보차코리아는 차량 소유의 전 과정을 중요한 가치로 인식하고 최상의 고객 경험과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XC90 블랙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블랙 에디션 전용 옵션과 패키지를 포함해 마일드 하이브리드(B6, MHEV)는 1억 90만 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PHEV)는 1억 1720만 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계약 순서대로 순차 출고될 예정이다.
2026-05-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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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2 ‘2026 한국 베를린 E-프리’ 성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시즌 12의 제7·8라운드 ‘2026 한국 베를린 E-프리’가 독일 베를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즌 12의 두 번째 ‘한국’ 타이틀 스폰서 대회로, 유럽 모터스포츠 핵심 거점인 독일 베를린에서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대회가 열린 템펠호프 에어포트 스트리트 서킷은 총 길이 2.374km, 15개 코너로 구성된 도심형 콘크리트 트랙으로, 높은 마찰과 거친 노면 특성 때문에 타이어 마모와 열 발생이 극심한 고난도 코스로 꼽힌다. 특히 고속 직선과 기술적인 코너가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타이어의 내구성과 접지력, 열 관리 성능이 경기 결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이러한 조건 속에서 진행된 더블헤더 레이스에서는 각기 다른 우승자가 배출되며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졌다. 일부 드라이버는 타이어 관리와 에너지 운용 전략에 따라 경기 후반 순위가 변동되는 등 예측 불가한 레이스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베를린 대회는 시즌 중반 최대 승부처로서의 양상을 보였다.
이번 더블헤더 경기에서는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니코 뮐러 선수와 ‘재규어 TCS 레이싱 팀’ 소속 미치 에반스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팀 챔피언십에서도 ‘포르쉐 포뮬러 E 팀’이 17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시즌 중반에 접어들면서 드라이버와 팀 챔피언십 경쟁이 본격적인 국면에 들어섰다.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는 최고 시속 322km, 제로백 1.86초의 ‘젠3 에보’ 차량에 최적화된 성능을 바탕으로, 고속 주행과 급제동이 반복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일관된 퍼포먼스를 제공했다. 콘크리트 노면의 높은 열과 마찰 조건에서도 우수한 내구성과 열 제어 성능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레이스 완주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팬 빌리지’를 운영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했으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제품군 전시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동화 기술력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한편, 다음 라운드는 모나코에서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더블헤더로 개최되는 제9·10라운드 ‘2026 모나코 E-프리’로 이어진다. 모나코 서킷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표적인 스트리트 서킷으로, 폭이 좁고 급격한 고저차, 연속되는 저속 코너와 고속 구간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세계 최고 난이도의 트랙으로 꼽힌다.
2026-05-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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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코리아, 세탁기·건조기 대상 ‘모터 25년 보증’ 서비스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세탁기와 의류건조기 모터에 대한 25년 보증을 제공하는 ‘모터 보증’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6일 밝혔다.
밀레코리아는 국내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제품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핵심 부품까지 보증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서비스는 밀레가 오랜 시간 이어온 품질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세탁기를 최초로 선보인 지 125주년을 기념해 그 가치를 국내 시장에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는 밀레세탁기, 의류건조기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지난 1일 이후 국내 공식 판매 채널을 통해 구매돼 국내에서 설치·사용되는 제품에 한해 제공된다. 보증 기간은 구매 영수증에 기재된 날짜를 기준으로 시작된다.
보증 서비스는 밀레코리아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고객의 접수에 따라 모터 결함이 확인될 경우 무상 수리 또는 교체가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밀레코리아가 부담한다.
대상 제품 중 밀레 ‘트윈도스’ 세탁기는 의류의 양, 컬러, 오염도에 따라 적절한 양의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한다. 또한 ‘파워워시’ 기능이 탑재돼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서도 적은 물로 우수한 세탁 성능을 구현하며, 약 49분 만에 세탁을 완료할 수 있는 ‘퀵파워워시’ 프로그램을 통해 시간 효율성도 높였다. 드럼뿐만 아니라 외부 저수조까지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밀레 의류건조기는 내부 드럼 구조를 최적화해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고, 의류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허받은 벌집 형태의 ‘허니컴 드럼’ 구조를 적용해 세탁물과 드럼통 사이에 에어 포켓을 형성함으로써 옷감이 직접적으로 마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건조 과정에서도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퍼펙트드라이’ 기능은 잔여 수분을 감지해 건조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하며, 세탁기와 연동 시 최적의 건조 프로그램을 설정하는 ‘워시투드라이’ 기능을 통해 별도의 설정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밀레코리아는 모터 보증 서비스 도입과 함께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 달 30일까지 밀레 플래그십 스토어와 전국 백화점 입점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7%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밀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베스트셀러 제품을 1500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8% 혜택이 적용되며, 일부 식기세척기, 청소기, 커피머신 대상으로 최대 20% 혜택이 제공된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모터 보증 서비스는 제품의 핵심 부품까지 장기간 책임지겠다는 밀레의 품질 기준을 국내 고객에게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2026-05-06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