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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6년 상반기 공채 실시
삼성은 10일부터 계열사 18곳의 올해 상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공채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중공업,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0일부터 17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3월 직무적합성 평가, 4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5월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SW 직군 지원자는 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도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삼성은 70년째 변함없이 대규모 공채 제도를 유지해왔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올해로 70년째 제도를 지속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은 1990년대 외환위기 등 극히 이례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1970년대 오일쇼크, 2000년대 금융위기 등 큰 경제 위기 속에서도 공채를 중단없이 실시해왔다.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공채는 청년들에게 예측 가능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4대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가운데 공채 제도를 유지하는 기업은 삼성이 유일하다.
삼성은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으며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왔다. 또한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한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자체 개발해 도입하는 등 채용 제도를 혁신해왔다.
삼성은 직급 통폐합을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과 직급별 체류 연한 폐지, 평가제도 개선 등 직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바이오,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국내 투자와 청년 채용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25년 8월 19일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게 관련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삼성은 5년간 6만 명을 채용해 미래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2026-03-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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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DI “넷플릭스·유튜브, AI 활용 가이드라인 만들어 대응”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온라인 영상 플랫폼이 인공지능(AI) 생성 영상에 대처하기 위해 자체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최근 발간한 ‘온라인 영상 플랫폼의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 동향’ 보고서에서 넷플릭스와 유튜브의 AI 가이드라인을 분석했다. 넷플릭스는 2025년 8월 제작 파트너와 벤더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Using Generative AI in Content Production)’을 배포하며 콘텐츠 제작 단계에서의 AI 활용 기준을 제시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저작권 보호, 데이터 학습 방지, 보안 환경 사용, 임시 활용 원칙, 출연자 권리 보호 등 5가지 핵심 원칙을 중심으로 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윤리적 리스크를 관리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작사가 AI 활용 전 승인 필요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대표 사용 사례 매트릭스’를 제공해 창작 자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제작 공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유튜브는 개인 크리에이터 중심의 플랫폼 특성을 반영해 콘텐츠 유통 단계에서 AI 투명성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5월부터 AI 생성 또는 변형 콘텐츠에 대해 AI 사용 여부 공지를 의무화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콘텐츠 삭제나 수익 창출 정책(YouTube Partner Program) 자격 정지 등 제재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어 2025년 7월에는 수익 창출 정책을 개정해 AI를 활용해 대량 제작된 콘텐츠를 ‘진정성 없는 콘텐츠(inauthentic content)’로 분류하고 수익 창출을 제한하는 기준을 도입했다. 이는 최근 유튜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AI 슬롭(AI slop)’ 등 저품질 콘텐츠 확산에 대응하고, 독창적이고 진정성 있는 콘텐츠 제작을 장려하기 위한 조치이다.
보고서는 두 플랫폼이 제작 주체와 서비스 구조는 다르지만 ‘투명하고 안전한 AI 콘텐츠 생태계 조성’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넷플릭스는 제작 단계에서 준수해야 할 최소 원칙을 제시함으로써 규제 공백 상황에서 AI 활용에 따른 법적·윤리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려는 접근을 취하고 있으며, 유튜브는 AI 생성 여부 공지 의무와 수익 창출 제한 정책을 통해 콘텐츠 투명성과 플랫폼 신뢰도를 높이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를 작성한 노은정 부연구위원은 “생성형 AI 기술이 영상 제작 환경 전반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플랫폼 차원의 자율적 기준 마련이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관리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 AI 기반 콘텐츠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논의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3-0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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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수상
볼보자동차는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EX30’가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운송 부문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영향력 있는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0년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 박물관이 제정한 이후 매년 심미성과 기능성,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EX30의 세련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중심의 설계 철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30는 재활용과 자연 유래 소재를 적극 활용해 볼보의 순수 전기 모델 중 가장 낮은 탄소 발자국을 달성한 모델로,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EX30는 볼보차의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앞서 ‘2024 월드 어반 카’를 비롯해 ‘레드닷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카 디자인 어워드’ 등 유수의 어워드를 수상한 EX30는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수상 이력에 또 하나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EX30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 20만 대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가격 인하를 발표한 지 2주 만에 신규 계약 2000대를 돌파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전기차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선택지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2026-03-0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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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확대 운영
BMW코리아는 럭셔리 클래스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BMW 인디비주얼은 고객이 자신의 안목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외관 색상부터 실내 소재, 트림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주문 서비스로 지난 2024년 국내 처음 선보인 이후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왔다. 이에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출고 대기 시간마저 인상적인 경험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사전 혜택을 신설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BMW 인디비주얼은 BMW 럭셔리 클래스 최상위 모델인 ‘750e x드라이브’, ‘i7 x드라이브60’, ‘i7 M70 x드라이브’, ‘X7 M60i x드라이브’, ‘XM 레이블’ 등 총 5개 모델에만 적용 가능하다. 고객은 외장색과 익스테리어 라인, 인테리어 트림, 시트 소재·색상, 휠 디자인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자신이 원하는 조합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기존에는 2만 2000여 개였던 옵션 조합이 최대 30만 개까지 늘어나 선택폭이 크게 넓어졌다. 특히 모델별로 고유한 색상과 마감의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150가지를 제공해 고객은 미세한 색감의 차이까지 조율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차량에 정교하게 반영할 수 있다.
또한 차량 계약 후 출고까지 대기 기간 동안 제공되는 특별한 전용 혜택이 신설됐다. 고객은 대기 기간 중 주문한 차량과 동일한 시리즈 모델을 장기 시승할 수 있으며, 출고 이전부터 ‘BMW 엑설런스 라운지’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 주요 행사에 초청된다. 또한 파인다이닝 식사권 등 BMW 럭셔리 고객 프로그램인 ‘BMW 엑설런스 클럽’의 혜택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다.
차량 인도 과정에도 품격을 높였다. 출고 전에는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BMW 인디비주얼 전담 팀이 직접 차량을 검수한다. 또한 전시장 이동 시에는 특별히 준비된 밀폐형 탁송 트럭으로 운송한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은 현재 동성모터스 부산 해운대전시장 등 전국 7개 전시장에서 운영 중이며, BMW코리아는 더 많은 고객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 전시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0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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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지속가능항공유(SAF) 공급 노선 확대
티웨이항공이 동남아 중·장거리 노선까지 지속가능항공유(SAF) 적용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024년 S-OIL과 SAF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천~구마모토 노선에서 SAF 상용 운항을 시작했다. 현재 운항 중인 유럽, 로마, 바르셀로나, 파리, 프랑크푸르트, 자그레브 노선에서도 현지 공항 SAF를 급유하고 있다. SAF는 동·식물 유래 바이오매스나 대기 중 포집 탄소 등을 활용해 생산하는 친환경 연료로, 기존 항공유 대비 최대 80%까지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티웨이항공은 9일 인천~싱가포르 노선 운항편부터 SAF 1% 혼합연료를 주 3회 급유,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단거리와 장거리 등 주요 국제선 전반에서 SAF 운항 경험과 운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해 글로벌 친환경 전환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인천~싱가포르 노선 SAF 확대에 대해 2027년 국제선 SAF 의무화 시행 이전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한 자발적 참여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올해까지 자발적 참여 기간을 운영한 뒤 2027년 국제선 SAF 혼합 의무화를 시행하고, 2030년에는 국내선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기존 단거리 노선에서 축적한 SAF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중·장거리 노선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연료 사용을 단계적으로 늘려 지속가능한 항공 운송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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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엑스블 숄더’, 착용로봇 최초 KS 인증 획득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가 국내 최초로 착용 로봇 부문 KS 인증을 받았다.
현대차·기아는 엑스블 숄더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KS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KS 인증은 제품과 서비스가 한국산업표준(KS)에 부합함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국가기술표준원이 지정한 기관을 통해 인증 절차가 진행된다.
엑스블 숄더는 로봇 분야의 인증 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착용 로봇으로는 처음으로 KS 인증을 받았다.
현대차·기아는 인간 중심 로보틱스 기술인 ‘엑스블’ 시리즈의 개발·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이중 엑스블 숄더는 무동력 토크 생성 구조로 설계돼 가벼울 뿐만 아니라 별도로 충전할 필요가 없어 유지·관리가 편리하다. 이 장비는 지난해 2월 유럽연합의 통합 인증마크 등록 기관인 DNV로부터 안전성을 증명하는 ‘ISO 13482’ 인증을 받았다.
엑스블 숄더는 근력 보상 모듈을 적용해 보조력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작업자의 어깨 관절 부하와 전 측방 삼각근 활성도를 각각 최대 60%와 30% 줄일 수 있다.
이 장비는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와 대한항공, 한국철도공사 등에서 활용되고 있고, 지난해 농촌진흥청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기아는 중량물 취급 근로자 허리 보조용 ‘엑스블 웨이스트’와 하지마비 환자의 보행을 돕는 착용 로봇 ‘엑스블 멕스’도 개발 중이다.
2026-03-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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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클룩’ 제휴 일본 노선 프로모션
에어서울이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과 제휴해 일본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9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에서 요나고·다카마쓰·후쿠오카·오사카·도쿄 등 일본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운임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에어서울 항공권을 예매하면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클룩에서 진행되는 숙박 할인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에어서울 일본 전 노선을 대상으로 순차 진행되며 9일 요나고·다카마쓰·오사카, 16일 도쿄, 23일 후쿠오카, 30일 에어서울 일본 전 노선 중 랜덤 노선으로 운영된다.
각 이벤트에서는 일본 지역 호텔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100% 할인 쿠폰(선착순 1명)과 50% 할인 쿠폰(선착순 10명), 3만 원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된다. 쿠폰은 클룩 내 에어서울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에어서울 이용객을 위한 공항 이동 혜택도 마련됐다. 에어서울 항공권을 예매하면 서울역~인천공항 공항철도 직통열차 티켓을 4500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 여행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항공권 예약과 숙박은 물론 공항 이동까지 보다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혜택을 통해 고객 편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룩 이벤트 및 공항철도 할인 혜택 적용 방법 등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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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퓨리오사AI와 기업용 ‘AI 어플라이언스’ 개발
LG유플러스가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손잡고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Sovereign AI Appliance)’를 개발한다.
LG유플러스와 퓨리오사AI는 지난 4일 MWC26이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퓨리오사AI와 AI 인프라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와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는 데이터가 외부 클라우드로 전송되지 않고 기업 내부 인프라(온프레미스 환경)에서만 처리되는 일체형 AI 장비다. 복잡한 서버 구성이나 설비가 없더라도 전원과 네트워크만 연결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인프라를 개별 구축하지 않아도 설치 즉시 활용 가능한 완제품 형태라는 점이 특징이다.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는 LG유플러스의 기업용 AI 플랫폼, 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퓨리오사AI의 저전력·고효율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통합한 장비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기업용 AI 플랫폼과 LG AI연구원의 AI 모델 ‘EXAONE(엑사원) 4.0’을 기반으로 사내 문서 검색과 요약 및 업무 전반 에이전트화·워크플로우 자동화가 가능한 운영 구조를 설계한다. 퓨리오사AI는 최근 양산을 시작한 2세대 NPU 레니게이드를 기반으로 엑사원 4.0의 추론 성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양사는 기업 내부에서 바로 운영이 가능한 소버린 AI 모델을 구현해 외부 클라우드 활용이 제한적인 공공·국방·의료·금융·제조·연구기관 등에서도 AI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퓨리오사AI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AIDC 기반 NPUaaS(서비스형 NPU), 피지컬 AI 등 영역에서도 단계적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이번 협력은 AI 모델과 플랫폼, 반도체 기술을 하나의 구조로 결합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형태로 구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LG유플러스와 함께 기업 내부 운영에 최적화된 AI 인프라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는 “AI가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성능뿐 아니라 보안과 운영 안정성까지 함께 갖춰야 한다”며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 개발을 시작으로 기업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AI 인프라를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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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필랑트’, 정숙성·연비 “놀랍네”
르노코리아의 준대형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필랑트’가 출시 한 달 만에 7000대 계약고를 돌파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수려한 외관에 준대형임에도 L당 15km대의 연비, 뛰어난 정숙성, 4000만 원대 가격 등이 인기요인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4일 경북 경주 보문단지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시승회를 가졌다. 시승코스는 이곳에서 울산 울주군의 한 카페까지 왕복 130km구간에서 진행됐다. 울주까지 가는 길은 국도와 와인딩 구간 위주로 이뤄졌다.
필랑트는 세단과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중간단계인 크로스오버를 지향했다. 이 때문에 차체를 낮고 길게 하면서 후면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설계를 적용해 날렵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면부는 3차원 입체 구조의 ‘일루미네이티드 시그니처 로장주 로고’와 그릴 라이팅이 돋보인다.
실내에 들어서면 고급스러운 헤드레스트 일체형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시트’가 눈에 띈다. 인체설계를 한 덕분에 몸을 감싸는 듯하면서 안락한 느낌을 준다. 동급 최대 수준인 1.1㎡의 표면적을 갖춘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에 차량 내외부 밝기도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다.
주행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가속페달을 밟아보면 제원표에 적혀있는 1.5L급 엔진 이상의 힘이 느껴진다. 오르막도 별도의 변속기나 주행모드 조작없이 가뿐하게 올라간다.
가솔린 1.5L 터보 직분사 엔진에 100kW의 구동모터와 60kW의 시동모터가 만나 250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내기 때문이다. 1.6L급인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합산출력 235마력을 넘어서는 것으로, 출력만 보면 가솔린차로는 거의 대형차급이다. 이 차는 2024년 출시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직병렬 듀얼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일정속도를 유지하면서 차간 거리와 차로를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스마트크루즈컨트롤 기능도 버튼 하나로 작동이 됐다.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작동중 곡선주로에서 운전대에서 손을 뗐는데도 차로 중앙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르노코리아 측은 “5개의 레이더와 1개의 전면 카메라로 구현한 자율주행 레벨2 수준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이 모든 트림에 탑재돼 있다”고 설명했다.
필랑트에는 최대 34개에 이르는 첨단 주행 보조와 안전 기능이 적용됐다. 시속 60~90km의 중고속 운행 중 주행 차선 내 추돌 위험이 있는 차량이나 보행자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안전 회피를 돕는 ‘긴급 조향 보조(ESA)’가 대표적이다.
크로스오버차량이라고 해도 SUV 특성이 있는 만큼 다소간 소음을 예상했지만 주행 정숙성은 기대이상이었다. 시속 100km 이상의 고속주행에서도 풍절음이 거의 없었고 하부에서 올라오는 소음·진동도 미미했다. 이중접합유리에 주행 정숙성을 높이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기능 탑재, 여기에 흡차음재까지 대거 장착한 덕분이다. 기존 하이브리드카처럼 주행중 가속페달에서 발을 뗐을 때 들리는 모터소음도 거의 없었다.
이처럼 소음·진동이 낮은 것에 대해 르노코리아 R&D(연구개발)본부 이태헌 리더는 “글래스 루프는 소음진동 측면에서 약점인데, 루프 패널을 두껍게 하면서 강도를 높였고 차량 2열에까지 이중접합유리를 탑재했다. 그랑 콜레오스 대비 ANC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서스펜션도 수입차 최고급 수준은 아니지만 고속도로와 국도 등에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낸다. 그랑 콜레오스에 비해 서스펜션을 업그레이드한 때문이다. 시승 코스내 울주군 상북면 운문봉을 올라가는 와인딩 코스에서도 무리없이 주행이 이뤄졌다.
이 차의 공인 연비는 복합 기준으로 L당 15.1km다. 1.64kWh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도심 구간 운행 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 가능하다. 이날 약 60km를 주행해 울주군 카페에 도착한 뒤 나온 실연비는 L당 11km대였다. 국도 위주 주행이어서 다소 낮은 수치였지만 출발지로 복귀하는 약 70km 주행에선 L당 17km대가 나왔다.
르노코리아 신차프로젝트개발본부 임석원 상무는 “배터리 사용 영역을 최대한 확대하면서 연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행중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했다. 이 차에는 그랑 콜레오스처럼 조수석에도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오픈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성능과 5년 무제한 5G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통한 웹앱 서비스, 시네마 OTT, 플로 음악 스트리밍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차에는 최근 산업 전반에 유행하고 있는 AI(인공지능) 트렌드를 반영한 기능들이 적지않다. AI 기반 음성 어시스턴트 ‘에이닷 오토’를 켠 뒤 “운전석 쿨링 기능을 켜져”, “조수석 창문 내려줘” 등 단순한 차량제어에서부터 “전체 경로 알려줘”, “목적지까지 얼마나 걸려?” 등 T맵 관련 부분, “곧 개봉할 영화 뭐가 있지” 등 AI대화가 가능했다.
트렁크는 크로스오버여서 다소 작게 느껴지지만 골프백 3개가 실릴 정도인 633L의 기본 용량에 2열 폴딩 시 최대 2050L까지 확장된다.
이 차의 차값은 4331만~5218만 원이다. 4331만 원에서 시작하는 테크노 트림은 올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3896만~4888만 원이다.
2026-03-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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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6 사전판매 135만 대…역대 최다 기록
삼성전자는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7일간 진행한 갤럭시 S26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에서 135만 대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135만 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직전까지 갤럭시 S 시리즈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은 갤럭시 S25 시리즈로 지난해 11일간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 130만 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이 기록을 1년만에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이번 사전 판매 기간 내 '갤럭시 S26 울트라' 판매 비중은 70% 수준으로 울트라 모델의 선호가 뚜렷했다. '갤럭시 S26 울트라' 역시 역대 울트라 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를 달성하며 동반 신기록을 세웠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모바일폰 최초로 선보인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와 최신 AP 기반의 강력한 성능, 2억 화소 광각 등 전문 카메라 수준의 경험으로 '갤럭시 S26 시리즈'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직관적인 갤럭시 AI 경험을 결합한 3세대 AI폰이다. 업그레이드 된 하드웨어와 야간 촬영에 특화된 나이토그래피 등 뛰어난 카메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또 국내외 SNS 등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의 동영상 촬영시 흔들림을 보정하는 '슈퍼 스테디' 기능을 선보이는 콘텐츠도 인기를 얻고 있다.
갤럭시 S26 시리즈에 적용된 '슈퍼 스테디' 기능은 새롭게 수평 고정 옵션이 추가돼 흔들림이 있거나 360도 회전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구도를 유지해 소비자가 주목하는 핵심 기능으로 자리 잡았다.
색상별로는 '갤럭시 S26 울트라' 및 '갤럭시 S26'의 화이트, 블랙 비중이 높았고, '갤럭시 S26+'는 블랙, 코발트 바이올렛이 인기를 끌었다. 삼성닷컴, 삼성 강남 전용 컬러는 핑크 골드, 실버 쉐도우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를 사전 구매한 고객 중 30% 이상이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전자는 3월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버즈4 시리즈 10% 할인 쿠폰 △케이스 및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5장)을 증정하고, '갤럭시 S26 울트라' 구매 고객에게는 △60W 충전기 30%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구매 고객은 이날 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하며, 오는 11일부터 한국, 미국, 영국, 인도 등을 시작으로 전세계 120여개국에 순차 출시된다.
2026-03-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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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오는 6월 서비스 종료한다
카카오TV가 오는 6월 말 서비스를 종료한다.
카카오TV는 5일 공지를 통해 “긴 고민 끝에 2026년 6월 30일부로 서비스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2017년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TV는 사업 종료 결정을 내린 데 대해선 유튜브라는 강력한 경쟁자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카카오TV는 오는 6월 1일부터 신규 채널 생성과 주문형 비디오(VOD) 업로드를 중단하고, 6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용자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동영상 백업을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TV는 이날 공지에서 “서비스는 여기에서 마침표를 찍게 됐지만 마지막까지 이용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책임감을 갖고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2026-03-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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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소상공인 민관 정책협의회 출범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에 대해 민간의 목소리를 전하는 통로가 될 ‘민관정책협의회’가 5일 출범했다. 협의회에는 민간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여하며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민간 측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중소·벤처·소상공인 민관 정책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기업인, 민간 전문가, 학계, VC, 단체 등 총 7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향후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정부 측에서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이, 민간에서는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중기부는 협의회에 참여한 위원들이 이날 출범식 전에 중소기업 성장 및 AI·AX 대전환 가속화, 벤처투자 및 코스닥 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AI 교육 등을 50여 건의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공동위원장과 분과 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 정책협의회 운영계획 설명 등이 이어졌다. 또 중소기업, 창업·벤처, 소상공인, 상생·공정 등 협의회 4개 분과별 킥오프 회의도 열렸다. 킥오프 회의에서는 위원들이 제안한 과제와 분과별 현안이 논의됐다.
이광재 공동위원장은 “우리나라 중소·벤처 생태계의 진정한 도약을 위해 피터팬 증후군 극복, 납품대금 즉시 결제 시스템 도입, 연기금 등 벤처투자 자금 유입, 기술탈취 방지, 보조금 의존 구조에서 투자 중심 선순환 경제로 전환 등 5대 과제를 민관 정책협의회에서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민간 위원으로) 주로 회사를 하는 분들 모셨다”면서 “논쟁적이고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벽을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민관정책협의회가 ‘옥상옥’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시간낭비하러 오지 않았다”면서 “성과가 나와야 저도 산다.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민관 정책협의회에서 민간 전문가분들께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AI 대전환 시기의 중소기업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성장 촉진 및 성과 중심으로 지원제도 개편 등 중기부가 현재 고민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의견을 부탁드린다”며, “민관 정책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은 꼼꼼히 검토하겠으며, 필요한 경우, 관계부처와도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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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개념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 출시
LG전자가 5일 인공지능(AI)과 혁신 기술로 어떤 공간에서도 극장 같은 입체감과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신개념 프리미엄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를 국내 출시했다.
LG전자는 이날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열고 LG 사운드 스위트를 소개했다.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돌비 래버러토리스의 첨단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가 탑재돼 있다. 이는 스피커의 위치를 감지해 입체 음향을 구현하는 기능이다. 기존에 스피커를 정해진 개수로, 지정된 위치에 배치해 연결해야 하는 제약을 극복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 사운드 스위트는 사운드바(모델명 H7)와 서라운드 스피커(모델명 M5·M7), 서브우퍼(모델명 W7) 등으로 구성되며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사운드바를 중심으로 총 28개, 사운드바를 포함하지 않더라도 LG TV를 중심으로 22개 조합으로 취향에 따라 50가지의 다양한 구성을 할 수 있다.
또 LG 사운드 스위트의 사운드바는 고객의 위치를 파악해 소리의 크기와 균형을 조정하는 ‘사운드 팔로우’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정밀한 위치·거리 측정에 특화된 초광대역(UWB) 무선전송기술을 기반으로, LG 씽큐 앱에서 한 번 터치만 하면 스피커 시스템이 휴대폰을 보유한 청취자의 위치를 파악해 최적의 사운드를 경험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LG 사운드 스위트 전 라인업은 공간의 형태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만드는 ‘룸 캘리브레이션 프로’ 기능도 갖췄다.
LG 사운드 스위트의 사운드바는 2026년형 LG 올레드 TV와 동일한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첨단 AI 프로세서는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딥러닝 모델을 활용한 오디오 신호 처리 기능인 ‘AI 사운드 프로 플러스’를 구현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AI가 효과음과 음악, 음성을 구분하고 알아서 맞춤형 사운드로 조율한다.
학습 데이터를 활용한 ‘AI 업믹스’ 기능도 갖춰 저채널 오디오를 멀티 채널로 확장하고 모든 스피커를 활용해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정밀한 사운드로 유명한 덴마크 오디오 브랜드 ‘피어리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드라이버도 탑재됐다.
출고가는 사운드바 129만 9000원, 서브우퍼 79만 9000원, 서라운드스피커 M7 54만 9000원, 서라운드스피커 M5 44만 9000원이며, 세트로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이 있다.
2026-03-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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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 S26 울트라’, MWC 2026서 ‘최고 전시 제품상’ 수상
삼성전자는 자사의 ‘갤럭시 S26 울트라’가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WC26)’에서 ‘최고 전시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며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박람회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매년 MWC 기간에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를 열어 모바일 업계에 탁월한 혁신을 이뤄낸 제품들을 시상한다.
특히 최고 전시 제품상은 전 세계의 애널리스트, 기자,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선정하는 시상식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전시된 수많은 제품 중 업계를 선도하는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된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첨단 하드웨어와 ‘원 UI(사용자 인터페이스) 8.5’ 기반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돼 작동하며, 한층 강화된 갤럭시 AI와 보안·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필요를 예측해 도움을 주는 직관적인 모바일 AI 경험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세계 최초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첨단 디스플레이 엔지니어링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더욱 빠른 갤럭시 AI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갤럭시 전용 칩셋을 적용했으며, 누구나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6-03-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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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6 마무리…통신 3사 AI 성과 부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26’ 행사가 5일(현지시간) 마무리된다. MWC 무대에서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에 나섰던 통신 3사는 “호평을 받았다”는 평가를 내렸다.
SK텔레콤 정석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3일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AI를 뽑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와 관련 SK텔레콤의 기술력을 강조했다. 정 CTO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이 제일 좋다고 얘기했지만, 모든 분야, 특히 산업에서 쓰기에 그게 가장 모델이라고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정 CTO는 “거대언어모델(LLM)의 성능을 평가하는 기준은 매우 다양하다”며 “현재는 경연 특성상 벤치마크 점수로 평가하고 있지만, 대입에 정시와 수시가 있듯 AI 평가 역시 그런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능을 제일 잘 보는 것과 일을 제일 잘하는 것은 아마 다를 것”이라며 “SK텔레콤은 산업 현장에서 잘 쓸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AI 기술 개발과 관련, 국내 스타트업과의 협업도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정재헌 CEO가 MWC26에서 국내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AI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 MWC26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스타트업 전시관’을 열고, AI 및 ESG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15곳의 전시를 지원했다.
정 CEO는 지난 3일(현지시각) 전시에 참여한 스타트업 15곳 대표들과 오찬 회동을 갖고 “스타트업의 ‘AI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2030년까지 총 5년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스타트업 500곳의 육성을 지원하겠다”는 구체적 계획도 밝혔다.
KT도 5일 보도자료를 통해 “MWC26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T는 ‘K-컬처’를 결합한 AX(AI 전환)·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AX 영역에서는 기업형 AI 운영체제 ‘에이전틱 패브릭(Agentic Fabric)’과 피지컬 AI 로봇 플랫폼 ‘K RaaS(KT Robot as a Service)’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네트워크 영역에서는 6G 전환과 AI·네트워크 결합 차세대 선행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KT 브랜드전략실장 윤태식 상무는 “기술과 문화의 융합을 통해 KT만의 차별적인 브랜드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확실히 각인시킨 전시였다”며, “이번 MWC26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확장하고, 한국형 AX·네트워크 역량을 중심으로 글로벌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기업(Global AI Software Company)’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기자 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 홍범식 CEO는 “우리의 지향점은 통신과 AX 기술의 솔루션화를 주도하는 AI 중심의 SW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통신 인접 영역에서 확보한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AI 중심 전략을 위해 일반 소비자(B2C) 서비스인 AI 통화 에이전트(Call Agent) ‘익시오’와 기업 서비스(B2B) 분야 엔터프라이즈 AI 풀스택(Enterprise AI Full-Stack)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2026-03-05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