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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제19회 베스트 티처상 시상식 개최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19일 오후 3시 대학본부 6층 총장접견실에서 허남식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티처상(Best Teacher Awards)’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2005년부터 해마다 시상하는 ‘베스트 티처상’은 1년간 교수 강의평가와 교수 역량 프로그램 참여도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범이 되는 교원들에게 시상하는 전통 있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초의수(사회복지학과) △김수진(미래융합학과) △최판호(항공서비스학과) △김주성(간호학과) △정경임(식품영양학과) △김인형(체육학부) 교수가 본상을 수상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교수연수를 통해 매년 수상자들의 강의 노하우 및 경험을 신임교원 및 학내 구성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전 구성원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신라대 교수학습개발센터 한지영 소장은 “대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교수님들의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하다”며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는 교수님들의 강의와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끊임없이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2024-03-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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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시각디자인전공, ‘아트&디자인 국제교류전 2024 부산전’ 개최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시각디자인 전공은 경성대학교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 부산디자인진흥원, (사)한국현대디자인협회, (사)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 디그리쇼한국위원회, 오사카 한국문화원의 전시 후원으로 ‘아트&디자인 국제교류전 2024 부산전’을 개최한다.
경성대학교 제1미술관에서 19일(화)부터 23일(토)까지 부산의 도시 브랜드 “Busan is Good”을 주제로 경성대 시각디자인전공 교수진 및 재학생들의 아트 포스터 60작품, 일본 오사카 킨키대학 문예학부 예술학과 그래픽 아트 코스 교수진 및 재학생들의 ‘오사카’를 주제로 한 아트 포스터 54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국제교류전은 글로벌 교육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서, 미래 세대들의 시각으로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4차 산업혁명과 융합의 시대에 예술, 디자인 분야의 국제 교류와 정보를 경험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적인 교류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경성대 시각디자인전공 교수진과 학생들은 7월, 12월 오사카·간사이 박람회 ‘TEAM EXPO 2025’ 공동 창생 챌린저 활동의 일환으로 오사카·간사이 박람회의 테마인 “생명 빛나는 미래 사회의 디자인”을 주제로 아시아 6개국 초청 일본 교류전 프로그램에 한국 대표 대학으로 참가 예정이다.
2024-03-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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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AFP(미래융합최고위과정) 총동문회 출범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AFP(Advanced Future Convergence Program·미래융합 최고위과정) 총동문회를 결성하고 본격 출범했다.
영산대는 지난 18일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에서 ‘AFP 총동문회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AFP 동문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학교법인 성심학원 노찬용 이사장을 비롯해 부구욱 총장, 김수연 부총장, 처·학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와 AFP 동문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AFP 총동문회 출범과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지난 2022년 시작한 영산대 AFP 미래융합최고위과정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부응하여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갖춘 여성 오피니언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인문학과 사회과학 분야의 고급 지식을 제공하고, 스마트시티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리더십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으로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23주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디지털 리더러시와 트렌드, 인공지능의 원리와 실제, AI기반 디지털 전환 시대, 구글(google)로 이해하는 클라우드 기반 SaaS, 스프레드시트를 활용한 데이터 관리,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운영방법, 인공지능의 인문학과 예술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을 망라하고 있다. 올해 4월 8일에는 3기 입학식이 열린다.
영산대 AFP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노찬용 이사장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다. 1기에는 노찬용 이사장, 2기에는 삼미재단 박지윤 이사장, 3기는 유림로지스틱스의 이남희 대표가 전액장학금을 기부해 교육재원을 마련, 교육생들은 전액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AFP 총동문회 집행부 임원도 소개됐다. 고문에 노찬용 이사장을 비롯해 이남희 총동문회장, 유정임 부회장과 최정미 부회장, 박미화 사무총장과 염청하 사무부총장, 박현정 감사 등으로 구성됐다.
노찬용 이사장은 출범사를 통해 “여성이 바로서야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해진다”면서 “이미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 리더들이 앞으로 계속되는 AFP 과정의 후배들을 잘 이끌어 지역사회와 국가, 더 나아가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남희 AFP 총동문회장은 “영산대 동문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여성 리더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동문회를 이끌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2024-03-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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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한화오션과 상호협력 협약…‘글로컬대학30’ 사업유치에 가까이
18일 대학본부서 긴밀한 상호협력 전제로MOU 체결
산학협력 강화로 조선해양 산업 발전 초석되는 인재 양성에 기여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과 힘을 모으고 조선해양 산업 전반의 발전에 이바지한다. 특히 조선해양 분야 우수 인재육성·첨단기술 연구개발을 이뤄내기 위해 상호 협력하며 미래교육을 이끌어갈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한다.
국립한국해양대는 18일 대학본부에서 한화오션과의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한화오션 이용욱 부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긴밀한 상호협력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제로 힘을 모은다. 무엇보다 이들 기관은 국립한국해양대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탄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국립한국해양대와 한화오션은 우선 ▲조선해양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석박사 연계과정 협력 ▲우수 인력의 상호 교류 및 글로컬대학 교원(JA) 활용 ▲조선해양 분야 산학협력 강화, 연구개발 공동추진 및 지역사회 기여 등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과 관련하여 해양수산 특성화를 전제로 세계적 명문대학을 구상하고 있는 국립한국해양대가 보다 탄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산학협력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글로벌 수준의 조선해양 분야 대학-산업계-지역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한국해양대는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의 기반을, 한화오션은 업력 강화로 산업 전반의 발전까지의 토대를 닦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학협력 강화를 이끌어내고, 경제발전 초석되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에도 고등 교육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하여 앞으로도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화오션 이용욱 부사장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견인할 인재는 조선 산업계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한화오션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산학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와 조선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2024-03-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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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스마트헬스케어‧해양레저 등 통합방과후학교 운영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헬스케어, 스포츠교실, 해양레저수상안전 등 통합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15일 부산광역시교육청과 ‘2024 초등 통합방과후학교(지역 연계 학습형늘봄프로그램 운영 대학)’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늘봄학교가 전면 확대됨에 따라 부산시교육청과 국립부경대 등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교육 등 지역사회와 교육 협력을 강화해 교육 기회 다양화와 교육 균형 발전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부경대는 체육진흥원(원장 김영훈)이 주관해 오는 여름방학부터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의 바른체형 성장프로그램을 비롯해 풋살 스포츠 교실과 해양레저수상안전 분야의 수영, SUP, 서핑, 조정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내 체육, 스마트헬스케어 시설들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의학, 의생명건강과학 등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나서 진로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자기주도적 핵심역량을 키워주는 등 수준 높은 맞춤형, 미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영훈 체육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와 전문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건강하고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붙임사진: 김영훈 체육진흥원장(왼쪽)이 하윤수 교육감과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03-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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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김상진 석좌교수 위촉으로 태권도 지도자 양성 및 교육활동 강화
고신대학교는 국내외 태권도 발전과 보급에 공헌한 부산태권도협회 회장 김상진 회장을 태권도선교학과 석좌교수로 임용, 3월 12일(화) 임명식을 가졌다.
김상진 석좌교수는 태권도 교육 및 선교를 위해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신설 때부터 후학 양성과 지도자 배출에 힘써왔으며, 학교 발전과 국내외 태권도 활동으로 국가의 위상에 이바지했다. 김상진 석좌교수는 24년 3월 1일부터 활동하며 태권도 전문 기독인재들을 양성하게 된다.
김상진 석좌교수는 주한 에디오피아 명예총영사, 부산시태권도협회 회장, 아시아태권도연맹 부회장 및 집행위원, 대한태권도협회 감사와 ㈜천우테크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태권도기술론, 태권도선교론, 스포츠경영학 등 10권 이상의 저서를 발간했다.
1987년 할렐루야 태권도팀 초대감독을 시작으로 품새와 시범단원 및 겨루기 선수 등 후학을 양성하면서 태권도 발전과 보급에 앞장섰다. 태권도 선교를 통한 사랑과 공의 실천, 참된 신앙인 육성을 위해 2007년부터 10년 넘게 내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프가니스탄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매년 지원함으로써 아프카니스탄 최초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 획득과 이어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최근 2018 대만 WT세계태권도품새대회, 2022 고양 WT세계태권도품새대회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품새팀 단장을 역임하며 12회 연속 종합우승의 큰 성과를 이루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김상진 석좌교수는 오랜 기간 학교 겸임교수로 학교 발전에 크게 공헌하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석좌교수님을 통해서 태권도 지도자와 태권도선교사로서의 비전과 선교의 사명을 가진 학생들이 더 많이 배출되고 잘 양육되어 학교와 하나님의 이름을 빛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진 석좌교수는 "명예로운 자리에 임명해 주셔서 매우 행복하다"며 "교수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과 우리나라 및 선교에 대한 시야 확장에 도움을 주고,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고신대학교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본인의 강점을 키울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강의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3-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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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으로 간호정신 계승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간호대학(학장 손수경) 제5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3월 15일(금)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18명과 간호학과 교수 및 학부모님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선서식이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3학년 1학기 임상실습 전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발자취와 숭고한 간호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전문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은 최광진 교목의 예배 인도로 1부 예배 후 2부는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간호대학 손수경 학장의 식사, 이정기 총장의 격려사, 오경승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김미선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호부장의 축사, 임상현장지도자 위촉장 수여, BEST임상현장지도자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간호대 교수 모두가 함께 ‘일상’ 제목의 찬양으로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손수경 학장은 식사에서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은 마22:37~38 말씀처럼 경천애인의 삶을 사신 초대 학장 장기려 박사님이 1968년에 세웠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오셔서 늘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영육을 돌보는 간호사가 되어 특별히 어렵고 힘든 사람들 옆에서 돌보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이 말씀처럼 여러분들도 힘든 사람들을 돌보는 이 시대의 나이팅게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기 총장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고, 교수님, 환자들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곳에 어려운 현장이더라도 끝까지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헌신된 ‘Not for Self’의 삶을 사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서생들을 격려했다.
오경승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은 “복음과 간호인의 사명으로 무장된 이전 선배들이 간호사역에 주축이 되어 크게 활동해 왔는데, 간호학과 학생들이 복음병원과 함께 단기의료선교, 국내선교에 많이 참여하여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자기 희생 없이는 간호사의 길을 감당할 수 없으니 소명의식을 가지고 현장에서 멋지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예비 간호사들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선배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자 다짐하며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마쳤다.
간호리더 양성의 요람인 간호학과는 내실 있는 간호교육을 통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3년도 상반기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인증기간 : 2023. 12. 11~2028. 12. 10, 5년)을 받아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2024-03-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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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세계해사대학연합 아시아·태평양·오세아니아 지역대표회의 참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최진철)는 지난 15일 국제해사기구(IMO) 산하 세계해사대학연합(IAMU·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time Universities)의 아시아·태평양·오세아니아 지역대표회의(이하 아태지역)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아태지역 대표인 중국 대련해사대학(DMU) 주관으로 중국 선전(Shenzhen)에서 개최됐으며, 지역 회원교 18개 대학 중 인도,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호주 등에서 15개 해사대학이 참여했다. 지역 대표 회원교를 선출하는 대표자 회의에 이어 참여 회원교의 최근 해기교육(MET) 분야 이슈와 현안 그리고 글로벌 해기교육의 동향에 대한 발표와 의견을 교환하는 학술회의가 이날 진행됐다.
이 학술회의에서 국립한국해양대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대학의 해기교육 역사를 간단히 소개하면서, 한국 Z세대 선원의 가치관과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Z세대를 위한 해기교육의 미래와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아태지역 회의 참여를 통해 대학은 우수한 해기교육 및 해양분야 연구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사회에서 대학이 미래 해양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국립한국해양대는 앞으로 2년간 세계해사대학연합 아태지역 대표로 선출된 중국 대련해사대학과 오랜 기간 이어온 교류를 기반으로 실습선의 대련항 기항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했다.
이밖에도 2024학년도 제1학기 한나라호 원양항해 일정 중 중국 대련항에 기항하여 양 대학 간 교류 및 현지 지역민과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자는 것에도 합의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세계해사대학연합 아태지역회의에 참가하여 우리 대학의 글로벌 해양 특성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또한 중국 해기교육 분야 명문대학인 대련해사대학과 실습선 한나라호 기항을 계기로 아시아 환태평양 지역의 교류를 강화하여 해양 특성화 글로컬 대학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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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 ‘창학 100년’ 국립부경대에 1억 쾌척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이사가 창학 100주년을 맞은 모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서 대표는 18일 오전 국립부경대 3층 총장실을 찾아 장영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모교 발전을 응원했다.
서 대표는 “동문 대표이자 지역 기업인으로서 창학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맞은 국립부경대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한다.”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지난 2015년 부경대 첫 여성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돼 제10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데 이어 지난해 제14대 총동창회장으로 재임하는 등 모교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발전기금을 비롯해 지금까지 2억 9천만 원을 모교에 기부하며 대학 발전을 지원해 왔다.
서 대표는 “지역 대표 특성화 종합국립대학으로 발전해 온 국립부경대가 앞으로 더욱 빛나는 100년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가 국립부경대 발전을 위해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동참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올해 창학 100년을 맞아 ‘창학 100년 발전기금(New-Turn 100)’ 모금, 소액 기부 캠페인 등 대학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강남주 전 총장 1억, 장선덕 전 총장의 1억 2천 기부에 이어 지난 4일 장영수 총장의 1억 쾌척을 비롯해 소액 기부 3,800만 원 등 발전기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024-03-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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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교육대학원, 유네스코가 지원하는 ‘디지털시대의 세계시민교육’ 강좌 개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교육대학원은 ‘2024년 세계시민교육 강좌 개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디지털 시대의 세계시민교육’ 강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범세계적으로 평화의 문화를 향한 국제이해교육과 세계시민교육 증진에 힘쓰고 있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이 주관하는 ‘2024년도 세계시민교육 강좌 개설 지원사업’에 신라대학교 교육대학원이 선정되었다.
신라대 교육대학원은 예비교사들에게 인성교육, 문화적 다양성과 평등, 인권, 지속가능한 개발 등 세계시민으로서의 의무와 역할을 학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4년 1학기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안전과 회복 △온라인 커뮤니케이션과 협력 △디지털 시민성 모듈 개발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시대의 세계시민교육’ 강좌를 시작으로 교육대학원의 모든 재학생에게 세계시민교육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시대의 세계시민교육’ 강좌를 담당하는 신라대 이은화 교수(교육대학원 원장)는 “세계시민교육의 핵심요소는 시대와 사회 변화에 따라 조정되어야 한다”라며 “예비교사와 교사들이 디지털 세계시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디지털 대변환 시대 교육 혁신의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라대 교육대학원과 사범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23년도 교원양성대학 예비교원 대상 시민교육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24-03-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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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K-Food조리전공, BTS 인연 전지성 셰프 비법 전수 佛 레스토랑 ‘레썽스’서 열린 쿠킹클래스 참여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K-Food조리전공 재학생 4명이 지난 11일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전지성 셰프의 프랑스 레스토랑 레썽스(L’Essence)에서 요리를 배웠다.
이날 강연은 쿠킹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K-Food조리전공 학생들이 외국음식을 비교‧연구해 한국음식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강연에 참여했다.
특히 전지성 셰프가 직접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전 셰프는 BTS의 다큐멘터리 ‘브링 더 소울’의 프랑스 루프탑 음식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킹클래스는 내추럴 와인에 대한 이론 특강, 전통 발효한 식품을 이용한 고급 프렌치 음식의 조리과정 시연 등으로 열렸다. 전 셰프는 한우 타르타르, 광어 팬프라이, 특별한 임페리얼 스타우트 비어 케이크 등 음식을 비롯해 어울리는 와인(마리아주)을 선보였다.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학생들이 국내외 셰프와 명인을 직접 만나 최고의 선진 요리법을 접하도록 이번 쿠킹클래스 참여를 지원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한식의 세계화, 선진화 방법을 모색해 세계적인 셰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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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가 결혼식장으로! 부산외대, 지역 예식장 부족 문제 해결 위한 '무료 결혼식장 지원 사업' 나서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6일 만오기념홀에서 ‘무료 결혼식장 지원 사업'을 통해 첫번째 커플의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산 지역 예식장의 연속적인 폐업으로 인해 발생한 웨딩홀 품귀현상을 해결하고 특히 금정구 지역의 예식장 부재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부산외대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커플들에게 캠퍼스 내 시설 사용을 포함하여 예식 관련 소모품 및 운영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였으며, 항공서비스학과, 영상컨텐츠융합학과, 그리고 유학생합창단의 재능기부로 메이크업, 스냅촬영, 축가 등을 지원했다.
신랑 정양호 씨와 신부 팔콘세릴 씨는 결혼식을 마친 후 "아름다운 캠퍼스로 유명한 부산외대에서 우리의 소중한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부산외대 덕분에 더욱 의미 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예식장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예비 결혼 커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03-18 [11:19]